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손모(58) 부시장, 임모(56) 안전교통건설국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의정부지검 형사5부 최성필 부장검사는 4일, 선거를 5일 남겨둔 지난 5월 30일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을 시행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안병용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또한 손모 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2015년 의정부 지역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274억8200만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했다.홍 의원은 3조6000억원이라는 정부 예산액이 삭감되는 심사과정에서 지켜야 할 예산은 지키고, 신성장산업 유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증액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부터 담당과장까지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득하여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우선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들은 1일 남경필 도지사의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일방적 예산 부담 떠넘기기’ 철회를 촉구했다.이들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약계층지원사업, SOC 건설사업 등에 대한 도비 지원을 대폭 감액 또는 삭감한 예산안을 수립했다.각 기초자치단체별로 적게는 수십억에서 많게는 4백여억 원에 이르는 예산이 삭감되거나 감액됐다”며 도의 방
의정부시의회가 1일 여야 간 먹통만 확인한 채 밤 9시 40분 산회됐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239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병용 시장으로부터 내년도 시정 보고와 김호득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과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었다.이어 시의회는 오는 10~12일 내년도 예산안과 3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위원회 특
홍문종(의정부을) 국회의원이 ‘한국일보’ 기사를 인용한 인터넷 언론사 ‘뷰스앤뉴스’를 상대로 낸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에서 ‘정정 보도 결정’을 얻어냈다.이에 따라 뷰스앤뉴스는 ‘홍문종 의원 경민대 교직원 선거캠프 동원, 보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져’라는 제목의 정정 보도문을 26일자로 발표했다.뷰스앤뉴스는 지난 11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친박핵심 홍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이 24일 오전 8시 동두천 미2사단 정문 앞에서 ‘동두천 전지역 국가지원도시 지정’이란 피켓을 들고 1시간 동안 미군 잔류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정성호 의원은 “불합리한 SOFA 협정으로 63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만 강요당해 온 동두천을 위해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지역경제를 회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잊을 만 하면 터져나오는 홍문종 국회의원 관련 루머에 정가가 달아오르고 있다.홍문종 의원이 지난 12일 “경민대 교직원 채용 예정자들 홍문종 의원 선거캠프에 동원됐다”는 제하의 한국일보 기사가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하고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한국일보는 지난해 퇴직한 A씨로부터 2012년 4월 총선 직전 경민대 채용시험에 합격한 후 홍 의원의 선거캠
“조남혁(55) 도의원이 살았다.”조남혁(의정부2선거구) 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의정부법원은 6일 오전 10시 선고공판에서 조 의원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이번 선고와 관련해 검찰 측의 항소 여부는 미지수로 조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의정부법원은 지난 10월 13일 제11형사부 김현석 재판장 주재로 열
정성호(양주·동두천) 국회의원이 미2사단의 동두천 잔류와 관련해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에게 구체적인 동두천 지원사업을 요청했다,정성호 의원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만나 미2사단 210화력대대의 동두천 잔류로 인한 지역민들의 성난 민심을 전하고, 범정부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60여 년간
현삼식 양주시장의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가 10월30일 검찰에 제출됐다.양주시 최범진 전 JC중앙회장 외 110명의 양주시민은 진정서를 통해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양주시장 후보였던 현삼식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다수의 허위사실이 기재된 선거공보를 양주시 전체 유권자에게 발송하고 정책 토론회와 인터넷으로 허위사실을
16일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호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조형물에 대해 지적했다.임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예술이란 예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말이다.그런데 왜? 예술작품이라며 전문가들만 알아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는지 모르겠다”며 2억원의 혈세를 투입해 지난 1일 의정부예
조남혁 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로 당선 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의정부법원은 13일 제11형사부 재판장 김현석 주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남혁(의정부2선거구)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조 의원은 6·4 지방선거 당시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벌금 100만원) 사실을 누락한 혐의로 고발됐다.의정부시 선거관리
2012년 총선 때 홍문종 국회의원과의 경선에서 낙천의 고배를 마셨던 박인균 씨(57)가 2016년 총선에서 맞짱 대결을 선언했다.박씨의 선언은 총선을 1년 반 남겨둔 시점에서 死活건 지역 정치판의 험로를 예고했다.박씨는 일성으로 “나는 정치를 30년간 더 할 자신이 있다. 앞으로 은퇴할 때까지 국회의원에 출마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이 25일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개통 예정인 호원 IC 통행료를 꼬집었다.구 의원은 호원 IC 건설 총 사업비 552억원은 전액 정부와 의정부시가 충당했다고 밝혔다.그런데 호원 IC 개통으로 자칫 의정부시민과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을 우려했다.구 의원은 의정부 IC와 호원 IC 간 거리를 생각해 본다면 1000원이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 실시는 ‘무리수 협상’이란 주장에 경로무임 명분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16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 실시는 사전 선거운동으로 평가하고, 이에 따른 예산안 편성을 보이콧하며 전방위 공세에 나섰다.시 경전철사업과는 지난 5월 30일부터 실시한 경로무임에 대해 오는 12월
12일 열린 제237회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장수봉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을 강조했다.장 의원은 시 행정의 미온적 대처로 시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 예로 행복로의 쓰레기와, 무단투기, 불법광고물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또한 상인들의 공공도로를 침범한 영업행태, 도심공원에서의 상습음주자나 노숙자들
안병용 시장 “미군은 처벌도 자기네 법대로 하는데 우리 백성은 남의 나라 백성한테 매를 맞아도 정부나 나랏님도 해결하지 못 한다. 그런데 시장이 가만히 있으면 억울한 백성은 어떻게 하나. 미군이 밥 준다고 오라고 하면 (내가) 가든(Garden)에 가서 치킨 먹게 생겼냐.”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단호하고 결연한 승부수에 미2사단이 굴복했다.안 시장은 지난 2
(안병용 시장)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걸 분열시키고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정말 생뚱맞은 짓을 하는 정치인 있다는 게, 한마디로 같이 사는 게 부끄럽습니다. 내용이 있어야 되잖아요. 이게 뭡니까, 도대체 대한민국이 어떤 그런 걸 가지고 중앙당이 고발합니까. (중략) 정치를 새로 배우거나 정신을 차려야 겠죠. 이게 말이나 됩
새누리당 중앙당 사무국은 30일 안병용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의정부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새누리당은 또 의정부시 공무원들도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이 지칭한 공무원은 사실상 의정부시청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한 경전철과 관계자들로 보여진다.새누리당이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지난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9
전 직원이 40명인 소규모 조직의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존재조차도 낯선 복수의 본부장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바야흐로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의 가신(家臣)을 상찬하는 회전문 인사 의혹이 일고 있다.최근 재단법인 의정부예술의전당(이하 예당) 계약직 본부장 공모에 안병용 시장의 전 비서실장인 손모(48) 씨가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의정부정가는 손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