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민련 가선거구 장수봉 시의원
12일 열린 제237회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장수봉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시 행정의 미온적 대처로 시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 예로 행복로의 쓰레기와, 무단투기, 불법광고물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상인들의 공공도로를 침범한 영업행태, 도심공원에서의 상습음주자나 노숙자들의 무질서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가 없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문제삼았다.

장 의원은 기본지키기 방안으로 △집행부의 실효성 있는 행정전개 △공공의 안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제대로된 노숙자관리정책 마련 △쓰레기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과 분리수거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집행부의 기본지키기를 위한 강한 실천력 △건전한 시민의식과 지도계층의 솔선수범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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