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6월 지방선거, 유세현장 정치인들의 ‘말 잔치’는 실체 없는 허상이 난무해 유권자와 소통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정치인들의 말에는 상대 후보를 견제하기 위한 전략이 묻어난다.4일 오후 2시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서민생활과 지역경제 상징인 ‘제일시장 육거리’를 찾았다.처음 연단에 오른 김시갑 전
바른미래당 천강정(50) 의정부시장 후보의 ‘경전철 철거’ 공약에 자당(自黨) 시의원 후보들이 반발에 나섰다.천 후보는 “파산1호 경전철을! 철거1호 경전철로!”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에 돌입했다. 더군다나 천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철회할 뜻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당내 갈등은 더욱 불거질 전망이다.이에 장영돈(의정부2동, 호원1·2동) 시의원 후보와 한
6월 대첩(大捷)을 꿈꾸는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일 의정부시 행복로를 찾았다.남경필 후보는 오후 6시 반 가진 유세에서 “문제는 경제다”라면서 자신을 ‘경제도지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제가 꿈꾸는 세상은 공정한 세상”이라면서 억울함과 소외됨이 없는 ‘공정가치’를 강조했다.남경필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2
전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후보 김남성(54) 씨가 31일 오전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김동근 후보 사무실에서 거행된 지지 선언에서 김씨는 “멈춰버린 의정부 발전의 시계, 다시 돌릴 적임자는 김동근 뿐”이라고 밝혔다.김씨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나서 39.3%의 지지를 받았으나 당의 분열로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연일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주체들의 사업 능력을 문제 삼아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에게 각을 세우고 있다.이에 안 후보는 “김 후보가 현 복합문화융합단지 대표 출자사인(주)유디자형이 엄연히 활동하고 있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파산했다고 사실을 왜곡, 허위사실로 상대후보를 비방하고 있다”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경전철 부채 대물림하는 대체사업자 선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29일 시청 기자실 정책간담회에서 “안병용 후보는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통해 파산에도 불구하고 경전철은 정상화됐고, 부채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금도 경전철은 바퀴 한번 구를 때마다 적자가 쌓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100년 먹거리 희망캠프’ 개소식에 셀럽, 정치인,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26일 2시 평화로 퍼시픽타워 11층 개소식장은 당원 등 지지자 800여명이 몰려와 4년 전 승리의 데자뷰가 연출됐다. 안 후보는 지지자들의 환호와 정치적 본능으로 수차례 팔을 벌려 승리의 브이(V)자를 표현했
6월 지방선거 의정부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전 경기도의회 김경호(59) 의장 부인 한향주(55)씨가 출마해 화제다.한씨는 지난 2003년부터 의정부시적십자봉사회에서 15년간 활동하며 6년간 호원2동 적십자회장, 2년간 대한적십자 의정부지구협의회 회장과 2년간 총무부장을 역임했다.2015년 1월 의정부화재 때는 자신의 생업인 화원은 제쳐두고 20여일간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안병용, 자유한국당 기호2번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24일 9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6·13지방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안 후보는 이날 아침 단양으로 견적지 견학을 떠나는 전몰군경유족회 회원 40여명을 만나 인사한 후 의정부역 출근길 시민들을 만난 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로 이동했다.안 후보는 “이번
자유한국당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 시장·군수 예비후보 4명은 23일 오전 11시 경기부부청사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추진되고 있는 남북 철도협력사업에 의·양·동·연을 관통하는 경원선 연결 사업 포함”을 촉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양주시 이흥규, 동두천시 박형덕, 연천군 김광철 예비후보는 “지난 60여 년동안 안보를 위해 가
노회한 정객(政客),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본부 손학규 위원장이 19일 의정부를 찾았다.손 위원장은 과거 자신의 정치적 마디 때마다 의정부를 찾아 승리한 징크스가 있다. 손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장영돈(48, 나선거구- 호원1·2동, 의정부2동)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바른미래당은 6월 지방선거, 의정부지역에 장 예비후보를 제외하
“의정부 경제, 지난 8년간 발전한 게 하나도 없다.”이 말은 18일 오후 4시 신곡동 자유한국당 국은주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한 말이다.순간 기자의 귀를 의심했다. 남 도지사는 지난 4년간 경기도지사를 한 정치인이다.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아닌가?19일 국회 본회의가 열린다. 자유한국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에 대한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에게 공약 관련 공개질의 성명을 발표했다.공개질의서 내용은 4년 전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중장기 공약으로 내세운 ‘8·3·5프로젝트’를 문제삼았다.[공개질의서 전문]정치인에게 약속은 생명입니다 현직 시장은 무엇보다 약속 이행여부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4년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함께 18일 오후 의정부 현안 현장 방문 등 정치 행보를 이어갔다. 남 후보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함께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 상인들로부터 시장 현안을 청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와 영세 자영업자 지원에 대한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 후보는 “의정부는 경기도 북부의 중심이고
6월 지방선거, 의정부시 장암·신곡1·2동 시의원 3명이 무투표 당선을 예고하고 있다.의정부시 무투표 당선 사례는 지난 24년간 7번의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초유의 일로 기록될 전망이다.무투표 당선 예상 후보는 현재 다선거구(장암·신곡1·2동)에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연균(55) 의정부시축구협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선희(46) 시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16일 일자리 정책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에 따른 해당 부지에 중국 국영기업과 협력해 ‘블록체인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지난 11일 김동근 후보는 중국 심천을 방문해 국영기업 중신그룹 송휘(Song Hui) 회장과 만나, 중신그룹의 투자파트너사인 중정아태의 초기 투자 6천억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시장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동근 예비후보 캠프에 전직(前職) 의정부시 고위공직자 출신이 대거 참여했다. 6월 의정부시장 선거가 공직자 출신 책사(策士)들의 불꽃 튀는 대리전으로 번질 전망이다.안병용 후보 선거 캠프에는 손경식(전 의정부시 부시장) 선거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노석준(비전사업추진단장·국장) 총괄상황실장이 선거를 지휘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안 후보는 3선 도전 프리미엄과 선거 구호로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 8백만명 관광객, 3만개 일자리, 5조원 경제효과”라며 4년 전 선거 모토인 8·3·5공약을 이어갔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기자 정책간담회에 앞서 오전 8시 자일동 현충탑을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8일 오전 의정부시 교통·환경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일 시청 기자실 공약 발표회에서 ‘초등자녀 엄마수당 연 60만원 지급’ 등 복지정책 발표에 이어 두 번째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인 컨벤션센터 7층에서 열린 기자 정책간담회에서 ‘행정 달인’이란 자신의 슬로건처럼 전문적이고 섬세한 공약을 쏟아냈다.교통·환경 공약으로 ▷7호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초등자녀 엄마수당으로 연 60만원 지급 공약 등을 내세웠다.김 후보는 1일 오전 의정부시 지역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복지에 대한 비전을 밝히는 한편,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공약을 선보였다.김 후보는 “선별이나 보편이냐 하는 논쟁에 매몰되기 보단 복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