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후보 김남성(54) 씨가 31일 오전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동근 후보 사무실에서 거행된 지지 선언에서 김씨는 “멈춰버린 의정부 발전의 시계, 다시 돌릴 적임자는 김동근 뿐”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나서 39.3%의 지지를 받았으나 당의 분열로 무소속 김문원 후보와 표가 갈려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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