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지난 15일 의정부지법 제30민사부 김기현 재판장은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선거 관련 김형두(채권자) 후보가 낸 노인회장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에 관한 결정 주문으로 “이 사건 판결시까지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지회장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고 판결했다.아울러 노영일
시민단체 버드나무포럼이 제기한 의정부역 안중근동상 철거 등 소송이 15일 오후 의정부지법에서 약 5개월 만에 열렸다.버드나무포럼 김영준 대표는 지난해 12월 21일 “의정부역에 설치된 안중근동상은 불법조형물”이라고 주장하고 ‘불법조형물 철거와 위자료 청구 소(訴)를’ 의정부지방법원에 접수했다.이날 제9민사단독 1차 변론 재판에서 권소영 판사는 원고 측이 제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선거 시시비비가 법원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의정부지법 제30민사부는 2일 오후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선거 관련 김형두 후보가 낸 노인회장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에 관한 1차 심리를 진행했다.이날 재판은 제17호 법정에서 김기현 판사 주제로 열렸다. 법정에는 원고 김형두 후보와 법률대리인 김원종 변호사가 참
경기도 전역에 내려졌던 AI 이동제한조치가 4월 26일 해제됐다. 지난 3월 16일 평택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이 있은 지 40일만이다.경기도는 평택 AI발생농가 10km 이내 방역대에 대한 농가, 환경, 분변 등 각종 시료검사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26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평택, 화성시에 대한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이
파주경찰서는 21일 파주 소재 느릅나무 출판사에 무단침입, 양주 등을 절취하고 체포를 면탈하기 위해 신고자를 폭행한 피의자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는 느릅나무출판사 건물 입주자로 4월 18일 0시경 최초 무단침입 한 이후 21일 물건 절취 후 검거 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침입한 사실을 시인했다.피의자의 범행동기는 1차 출입 후 호기심에 2차 출입한 것으로
건조한 봄철을 맞아 들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들불 안전사고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농업 부산물 소각 등으로 논밭, 과수원, 임야 등지에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안전과 화재 경감을 위해 ‘들불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북부 들불 발생건수는 총 241건으로 약
지난해 7월 14일 포천시 실종 여성(A씨)을 살해 후 야산에 암매장한 피의자를 검거됐다.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2일 피의자에 대해 두 번째 발부된 체포영장을 집행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국과수 부검결과 피해자 A씨는 두부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살인사건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피의자가 거
구리경찰서는 해외에 있는 총책으로부터 위챗(WeChat)으로 지시받아 지난 2018년 3월 말경부터 4월 10일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체크카드를 수령, 조직원에게 전달하고자 보관한 피의자 A씨(28)등 2명을 지난 13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검거된 보이스피싱 조직은 해외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불법으로 수집
경기 일산 서부경찰서는 메신저피싱 수법으로 지인을 행세해 9억원을 가로챈 국제 사기조직의 국내 총책 등 8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에게 계좌를 양도한 33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카카오톡·페이스북 등의 피해자 메신져와 SNS 계정을 해킹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메시지를 보내 금
의정부경찰서는 아파트 기둥 뒤에 숨어 있다 갑자기 차량 앞으로 뛰어 들거나, 후진하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히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상습사기 피의자 A씨(32)를 지난 4월 2일 구속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는 별다른 직업 없이 일용직으로 전전하며 같은 수법으로 2년 동안 9회에 걸쳐 고의 사고를 야기하여 1200만원 상당 보험금을 편취했다.A씨는 1건의
홍문종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을)이 10일 ‘불법정치자금 수수 및 자금세탁 의혹’을 반박하고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뒤에 숨지 않겠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성명에서 자신은 “뇌물 받지 않았고, 교비는 그대로 있다”면서 “이유 불문하고, 본의 아니게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했다.검찰은 지난 2일 홍 의원에 대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오피스텔에서 음성적으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업주 등 일당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26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A(36)씨 등 3명은 지난해 1~3월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한 명당 10~18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오피스텔 7개실을 임대하여 인터넷사이트 등을 통해 광고한
경기북부지방청 광역수사대는 ‘통합 춘천○○파’ 조직폭력배 65명을 검거하고 두목 A(48)씨 등 조직원 12명을 구속 송치하고 도주한 5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춘천 폭력조직 4개파 핵심 조직원 50여명이 모여 ‘통합 춘천○○파’를 결성하고, 유흥업소·보도방·사채업·장례식장 조화 납품 사업 등 경제적 이권 사업을 독점하며, 다른 조직 폭력
수도권 일대 농촌지역 농산물 보관 창고에 침입해 농산물을 절취한 A씨(61)가 지난 13일 상습절도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피의자 A씨는 생활고로 인해 2017년 7월 초순경부터 금년 3월 13일까지 한적한 농촌지역 농산물 보관 창고에 침입하여 총 10회에 걸쳐 시가 228만원 상당 백미를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피해 장소에 설치된 CCTV 및 차량
신한대학교는 최근 대나무숲(페이스학교북)에 게재된 교수 여학생 성추행 사건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해 성인권위원회를 구성했다.총학생회 현승환 회장과 성인권위원회 위원장은 8일 학내 성희롱·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5일 총장 직속 기구로 ‘성인권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성인권위원회는 조성심 학생상담센터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1명, 위원으로 교직원 4명,
구진영(31)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251조 ‘후보자가 되려는 자 처벌’ 조항 위헌심판을 청구했다.구 예비후보는 7일 공직선거법 251조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을 의정부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의정부지역 시민단체 이사로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세워진 안중근 동상이 ‘시진핑 주석 제작지시’로 세워졌다는 의정부시의
농협 의정부시지부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농협 직원 이동규 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 보이스피싱 피해자 두 명이 입금한 3500만원을 인출하러 온 입금 명의자 강씨·임씨 부부를 응대하면서 거래가 없던 계좌에 큰 금액이 입금돼 출금하려는 점을 눈치챘다.이씨는 순간 기지를 발휘해 이들 부부로부터 돈의 출처를 추궁해 정상적 거래가 아닌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화재 안전저해 요소 완전 차단을 위해 지난 한 달 간 강도 높은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경기북부 소방특별조사요원 99개 반 281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목욕장, 요양병원 등 북부지역 화재 취약시설 87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피난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화재예방, 소
의정부시는 23일 의정부1동 제일시장 인근 화재사고 관련 의정부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26일 전통시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안전점검은 화재발생 인근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을 유도했다.점검단은 겨울철 화재사고는 안전점검도 중요하지만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스
검찰이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25일 홍문종 의원 집과 지역사무실 등 5곳에 추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익명의 소식통에 의하면 검찰은 이날 홍 의원 집과 지역사무실 압수수색에 앞서 오전 일찍 지난해 결혼한 딸, 前 운전기사 A씨(경민대 이사장 비서), 경민대 사무처장 B씨 집 3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홍 의원 지역사무실은 오전 10시쯤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