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의고 총동문회에 지난 5일 발송한 ‘의장 의전 유감 표명’ 공문이 도마에 올랐다.공문 발송과 관련해 한 지역언론이 “장수봉, 민간단체 상대로 의전 갑질”이란 제목으로 “의정부시의회가 행사 참석 시의원들에 대한 의전을 문제삼아 민간단체를 압박한 사실이 드러나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고 표현했다.이와 관련해 장수봉(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7일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이 ‘구리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이성인(58, 연세대 행정학 석사) 부시장이 6·13 지방선거 구리시장 출마 밑그림 위에 박영순 전 구리시장과 공천권자인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의사를 타진했다.이 부시장과 박영순 전 시장은 이미 수차례 만나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전남 해남 출신의 동향이다. 또 최근 윤
이제, 27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의정부시민으로 돌아왔다. 일자리를 찾아서 고향을 떠나는 젋은이들의 발걸음을 되돌리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것이 진짜 행정가 아닌가? 내가 오랫동안 준비한 의정부의 청사진은 크고도 멀다. 나는 그 일을 실천하고 싶을 뿐이다. 의정부시는 서울북부를 기점으로 경기 동북부 인구 약 250만 시장(市場)을 생각하고
“그동안 인사 불만 근원이 6급 인사라는 것을 정말 모르시나요.”의정부시 7급 이하 소수직렬의 인사적체로 6급 승진에 제외된 직원들 불만이 봇물을 이뤘다.의정부시가 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4급(국장) 이하 승진예정자 51명을 발표했다. 이에 승진에서 탈락한 직원들이 ‘새울 행정망(인트라넷)’ 익명 게시판에 불만을 여과 없이 쏟아내기 시작했다.이와 관련해
육군 6군단은 무술년 첫날인 1월 2일, 조국수호의 단호한 의지가 담긴 포성으로 새해를 시작했다.중서부 전선을 담당하는 6군단은 적 화력도발 상황을 가정한 포탄사격훈련으로 적의 도발 시 즉각적으로 대응사격을 가하는 훈련 상황 아래 실사격을 실시했다.연천군 훈련장에서 2일 오후 1시부터 실시된 포사격은 K-55A1 자주포와 KH-179 견인포 28문이 투입됐
의정부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21일 오후 5시 시청 별관 4층 사무실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현판식에는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자조합 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 시군구연맹 석현정 위원장, 인근 시군구 위원장, 안병용 시장, 박종철 의장,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연월 위원장과 석현정 위원장은 인사말에 앞서 큰 소리로 “투쟁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의 잦은 돌출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이 같은 처사는 내년 6월 종착점을 앞둔 의회가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외면한 자해 행위란 여론이다.최근 A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서슴지 않고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반말로 고함치는 등 갑질 언사로 빈축을 사고 있다. 또한, 직원들은 시도 때도 없이 의원들의 호출로 불똥이 어디로 튈 줄 몰라 항상 초긴장 상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북부 성장을 견인할 2차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로 양주시 남방동‧마전동과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을 선정했다.도 관계자는 “양주시는 섬유패션과 사업의 신속성 면에서, 구리‧남양주시는 IT 등 지식기반산업 유치와 입지여건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이번 동시선정으로 양 지역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6일 “양주시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호 양주시장은 “안병용 시장의 양보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이날 안 시장과 이 시장은 오후 1시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경원축 상생 발전 ‘경기동북부 2차 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공동선언문 발표 후 안 시장은 의정부시가 양보
안중근의사기념관 관계자가 의정부역 근린공원에 설치된 안중근 동상은 “고증이 안 된 ‘작가의 예술적 상상력’에 의한 창작품”이라고 평했다.이곳에 설치된 안중근 동상은 우리가 봐온 모습과 너무나 달랐다. 동상에 표현된 용모는 의거 당시 31세의 젊은 패기와 용맹한 기상과는 달리 깡마른 체구에 나이 든 모습이다. 급기야 시민들이 의아해하기 시작했다. 또한, 동상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안지찬 의원 ‘품위 위반’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부결됐다.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은 30일 오후 4시 임시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했다. 박 의장은 결의안 상정에 앞서 “본 안건은 의원 지위와 관련된 건으로 지방자치법 제70조 규정에 따라 이해 관계자인 안지찬 의원은 회의장에서 퇴장해 줄 것”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30일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요원과 군 폭발물처리반 요원 15여명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 주관으로 경기북부권 국가 주요행사와 시설물 등에 대한 각종 급조폭발물 테러 대처능력 향상 및 작전 태세 확립 등 군과의 협조체제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훈련에는 육군 51탄약대대, 55탄약대대, 56탄약대대 폭발물처리 전
美2사단 장병 100여명이 26일 오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재입대식을 가졌다.이 같은 사실은 이날 오전 11시 의정부역 동부 평화공원 한미우호증진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한 스콧 맥킨 美2사단장에 의해 밝혀졌다. 美2사단 장병 재입대 의식은 최근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시점에 이루어져 엄중한 한반도 사태를 상징적으로 반증했다.스콧 맥킨 사단장은 “한미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이 본회의장 질서유지권을 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도 의회는 시민들의 죽비를 외면한 채 정치적 몸짓의 과도한 발언을 쏟아냈다.사건의 발단은 19일 오전 8시 5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들어와 장수봉 부의장이 의장석을 점거했다.이어 오전 11시 박종철 의장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입장했다. 박 의장은 단상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이 13일 오후 6시에 개최된 시민의날 행사에 불참했다.불참 이유는 집행부의 의전 취소로 인한 행사장 내 시의장석 배제, 축사 취소, 의장상 보류 등 정치적 갈등으로 밝혀졌다.본지가 현장 취재 결과 시민의날 행사장에는 시의장 전용석이 사라졌다. 그 대신 자유한국당 임호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안지찬 의원 사이 빈자리에는 ‘박종철 시의원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이 금오동 광역행정타운 이전 불가를 통보하자 의정부시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법원행정처가 10년 이상을 비워둔 광역행정타운에 대해 아무런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일방적 통보는 신의칙을 위반한 처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안 시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정부법원과 검찰 청사는 경기북부의 핵심 사법기관으로 50여년
의정부경전철, 더 이상 “대체사업자 방식은 안 된다”는 교통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이 같은 주장은 지난 7월 의정부시가 경기연구원(GRI)에 의뢰한 경전철 운영 대안에서 “직영보다는 대체사업자 방식이 실현 가능성이 높고 유리하다”는 분석과 대치된다.지난 31일 의정부경전철 시민토론회에 참석한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은 “의정부시가 연구원 하나의 의견
의정부시와 인천교통공사는 30일 오전 11시 40분 ‘의정부경전철 긴급운영 관리위탁 계약을 체결했다.의정부시 안병용 시장과 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은 의정부시청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위탁 기간을 1년간으로 정하고 금액은 164억7000만원으로 합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시의회 김일봉 도시건설위원장, 시 관계자, 인천교통공사 남준우 본부장, 노창영 처장, 의정부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2015년 8월 20일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 경기 연천군 중면 일대에 포격도발을 자행했을 때 신속·정확하게 대응사격을 실시하며 적의 추가 도발의지를 분쇄했다.26사단 백호포병대대는 ‘8·20완전작전’ 2주년을 앞두고 8월 17일 경기도 연천군 부흥동진지에서 포병 사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북한의 포격도발에 대응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 과정에서 지역주민 소통창구 역할을 할 ‘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경기도는 28일 오후 7시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의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선출된 시민위원이 공동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