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3일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와 현역 국회의원이 발견했다고 주장한 선돌(立石)은 “만약 알고 그랬다면 사기고, 모르고 그랬다면 엄청난 해프닝이다”라고 일축했다.안 시장은 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 가진 주민소통 설명회 말미에 '언론에 문화재제자리찾기 해문(대표)은 오영환(의정부갑) 의원과 함께 녹양동 산중턱에서 그동안
의정부시 녹양동 선돌마을에 청동기 유적으로 추정되는 ‘선돌’이 발견됐다.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는 3일 오전 마을주민, 오영환 국회의원, 의정부시 관계자 등과 함께 선돌마을에서 청동기 유적으로 추정되는 선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확인된 선돌은 의정부 녹양동 안동장씨 묘역에서 200미터 가량 떨어진 산기슭에 있는 4~5미터 가량의 바위다. 바위 표면에는
의정부시가 내년 1월부터 실시하는 공공근로사업 신청서가 동났다.시는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1월 4일~4월 16일)’ 대상자 접수를 지난 16일부터 5일간 실시했다.152명 모집의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는 14개 동별 300장씩 비치했고, 20일 마감 결과 신청서 4200장 대부분 동난 것으로 드러났
의정부시가 10일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의정부 설치 촉구를 위해 대법원을 방문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날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과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15명은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시민 서명부 및 설치 건의서를 전달했다.대법원에 전달한 건의서는 “존경하는 김명수 대법원장님, 조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16만명 서명과 함께 대법원에 원외재판부 설치를 촉구하는 기자간담회를 9일 개최했다.안 시장은 이날 ‘김명수 대법원장님께 부탁드린다’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국 18개 지방법원 소재지 가운데 고등법원 또는 원외재판부가 유일하게 없는 의정부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는 경기북부 시민의 염원으로 대법원
의정부시의회가 6일 제3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출석시켜 현재 진행 중인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 관련’ 시정질의를 가졌다.이날 안 시장을 상대로 국민의힘 임호석(신곡1·2동, 장암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에 찬성하는 시민이 얼마나 되겠냐”고 했다. 민주당 정선희(신곡1·2동, 장암동) 의원은 질의를 통해
의정부시의회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 중단’ 시민청원을 부결시켰다.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시민청원(도시플랫폼 정책공감)에 따른 심의에 들어가 의원 간 의견이 모아지지 않자 한차례 정회 후 무기명 투표로 표결에 붙여 찬성 1, 반대 5표로 부결시켰다.이에 따라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 중단’ 청원 의견은 6일 301회 임시회 본회의에 부의(
장인봉 교수- 경기북도 추진의 중요한 목적함수는 경기남부와 생활권과 경제권, 행정구역이 분리돼 있다. 그러다보니 행정의 민주성, 주민편의 등은 너무나 도외시 돼 있다. 이것으로 인해 경기북부의 저발전, 북부와 남부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고, 경기도가 지금 규모의 불경제를 만들고 있다. 지역이 분리되면 남부는 남부데로, 북부는 북부데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
장인봉 교수- 행정구역 개편에 정치적인 목적이 개입되는 순간 분리나 통합은 안 된다. 행정구역 개편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경기북도 추진을 논의해야 한다.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 주체 규모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이런 맥락에서 경기북부도 우리 손으로 발전 계획을 세우자. 경기남부와 북부는 이미 생활권과 경제권이 완전 분리돼 있다. 김원기 도의원- 도의회
의정부동 캠프 라과디아 1지구 주상복합 신축과 관련해 의정부시가 상위법을 무시한 따로국밥식 규제로 사기업을 위축시키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의정부동 캠프 라과디아 E3-3, E4 블록 대지면적 1만4837㎡에 지상 48~49층 5개동 주상복합(아파트 754세대, 오피스텔 336호) 건설을 위한 도시계획심의를 거쳤다.심의는 현대산업개발 주상복합 신
서울 노원구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의정부 장암동 이전 계획을 두고 지역사회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과 관련해 의정부시의회 몇몇 의원이 최근 반대 입장을 밝혔고, 의정부시 시민단체 ‘도시플랫폼 정책공감’도 지난 8월 31일 시의회에 이전 중단 시민청원을 제출했다.이에 의정부시 관계자는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은 서울시와 노원구로부터 시민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제한 강화로 프랜차이즈 커피·음료 전문점 매장 이용이 전면 금지되자 개인 카페로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정부는 최근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등에서 다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프랜차이즈 커피·음료 전문점 매장 이용을 지난 30일부터 전면 금지시켰다.의정부지역 프랜차이즈 커피·음료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정작 코로나19 감염병 사령탑인 의정부시보건소와 사전 논의가 없던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안전불감증’ 우려를 낳고 있다.TV조선 작품인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지난 4월 출발부터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전국 지자체 공연이 줄줄이 취소돼 왔다.서울 송파구청은 코로나19 지역 전파 위기경
의정부시 신곡동 국제테니스장 건립 추진에 정치권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의정부시 독단적 예산낭비를 막아주세요’라며 “의정부시 신곡동 쓰레기장 부지에 467억원 국제테니스장 개설 반대” 의견에 5601명이 동의했다. 반대로 ‘다목적 스포츠파크가 건립되도록 적극 지원해주세요’라는 청원에는 462명이 동참했다.국제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정겸 시의원이 7월 6~10일까지 매일 오전 8~12시까지 평화통일 특별자치도(경기북도) 신설 1인 시위를 했다.김 의원은 “경기 북부 홀대가 아닌 진정한 한반도 중심으로서 경기 북부가 평화통일 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경기북부 시민의 단합된 힘을 결집하기 위해서”라면서 “경기북부에 위치한 10개 시군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의정부시의회가 시의 자체감사를 거부하고 있어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1995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집행부 견제라는 명분으로 자체감사를 단 한 번도 받지 않아 감사 사각지대로 방치되다시피 한 시의회가 아직도 구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방자치단체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지방자치법, 감사원법 등 관련 법령에도 불구하고 의회사무기구는
최근 막대한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려 지역 내 전통시장 경기가 되살아나고, 대형마트는 오히려 생필품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일 기준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은 전체 시민의 약 95%가 신청해 640억원이 지급됐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19만4023세대(의료보험공단 산정) 가운데 77%가 신청해 845억
“민락2지구 주차난, 심각성을 알고 계시나요? 시장님께서는 민락2지구 주차장 용지가 대략 몇 곳인지 파악해 보셨는지 묻고싶습니다.”의정부시의회 박순자 의원이 27일 본회의장 발언을 통해 “민락2지구 상업지구 내 주차장 부지로 등록된 토지·건물이 기존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지 조사와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LH공사가 민락2지구 공공주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가 재난기본소득과 민생경제 지원 업무가 폭주해 과부하 상태에 빠졌다. 직원들은 걸려오는 민원 전화에 하루종일 시달리고 있다.급기야 지난 27일 정부의 전국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과 관련해 5월 초 영세민 현금 지급 업무를 복지정책과가 일자리경제과에 이관하자, 담당 과장이 반발해 공문을 되돌려보내는 사태가 발생했다.시는 코로나19 사태
의정부제일시장 주차난에 주말과 휴일, 이곳을 찾는 소비자들이 차를 대느라 몸살을 앓고 있다.제일시장 주차장은 2층과 3층·옥상을 포함해 308면으로 구성됐다. 그중 현재 월정주차는 상인 150면, 일반 100면 등 약 250면을 차지해 여유분은 58면에 불과하다.연간 주차수입은 월정주차 2억1128만원, 시간주차 3억8763만원 등 약 5억9892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