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7일 내년 6월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출마 의지를 공식 표명했다.김 부지사가 어느 당으로 출마할지에 대해선 지역정가에 초미의 관심사다. 김 부지사의 동향에 대해 호사가들은 자유한국당 행을 점쳤다.이를 뒷받침 하듯 북부청사 평화누리홀 퇴임식장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퇴직 공직자 다수가 얼굴을 내비쳤다. 하지만 본인은 정작 말을 아끼고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이 “도시정비사업 재개발 조합 구성은 어렵고 해제는 참 쉽다”면서 현행 도시정비조례 맹점을 꼬집었다.임호석(자유한국당, 장암, 신곡1·2동) 의원은 22일 도시건설위원회 도시재생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시 곳곳이 도시재개발 조합이 구성되거나 해제가 되풀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민형식 도시재생과장은 “재개발 조합 구성은 법
내년 6월 의정부시장 선거에 안병용(61) 의정부시장과 김동근(56)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간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부지사는 오는 11월 27일 명예퇴임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 10월에 수십년간 살던 수원시에서 의정부시 민락 신도시로 주소를 옮겼다. 안 시장은 지난 9월 30일까지 권리당원 3000명 이상을 확보하고 두 달 전 이미 3선
경기도의회 국은주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계속되는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많은 부분은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경기관광공사는 연 614억원 예산이 집행되는 가운데 대행사업수익이 178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업무보고자료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국의원은 관광공사 사업 중 계약발주에 있어서도 많은 부분을 2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1)은 15일 경기도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 타워크레인 사고’ 등의 건설사고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과 ‘건설공사에 대한 특허 공법’ 등에 대해 질의했다.특히 김 의원은 건설공사에 대한 특허 공법에 대해 “도내 건설공사시 특정한 특허 공법 선정되면 자재 납품 비리 발생할 수 있어 이는 사고발생의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제324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경기도 도정과 교육에 관한 질의를 했다. 국의원은 경기도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을 촉구했다.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운영과 관련된 근거법령, 재정지원, 지도감독 체제 등에 관한 개선 요구가 증대되어 각계에서 많은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시갑 전 도의원이 의정부시가 테크노벨리 유치 경쟁을 포기하고 8일 오후 양주시 유치 지지 선언과 관련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김 전 도의원은 성명에서 “경기도의 선정 발표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유치 포기와 양주시 지지선언 배경에 대하여 많은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주장했다.안 시장은 지난 3월 경기북동부 2차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장이 지난 9월 11~27일, 24차례에 거쳐 의장 업무추진비로 319만53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출 내역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지역 참치집 등 식당에서 3차례 식사로 35만8000원을 지불했다.의정부시 출입기자들과는 주로 시내 유명 복집, 장어집에서 9차례에 걸쳐 122만7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의회
문희상 의원실은 국도 39호선 송추길 확장사업과 녹양동 행복두리센터 건립이 행정안정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신규사업으로 포함되어 확정됐다고 밝혔다.10월 26일 발표된 행정안정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국도 39호선(송추길) 확장사업과 의정부 행복두리센터 건립사업이 신규사업에 포함되어, 향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3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현재 소방구조담당간사로 있는 재난안전본부장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승격함으로써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조례 개정으로 재난안전본부장은 재난 발생
경기도와 도의회, 도내 31개 시·군은 23일 오후 도의회 로비에서 ‘경기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공동 추진의지를 밝혔다.공동선언문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하여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시흥시장), 이환설 경기도시군 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여주시의회의장)이 함께 발표했다.김유임 분권위
의정부시의회 바른정당 구구회(의정부2동, 호원1·2동) 의원이 23일 의장실을 비우고 백의종군을 선언했다.구 의원은 이날 오후 본지와 인터뷰에서 “오늘 의장실을 비웠다.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백의종군 하겠다. 앞으로 ‘의장 선임결의 무효확인’ 재판 결과가 어찌됐든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구 의원의 백의종군 선언으로 지난달 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박
의정부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16일 오전 개회식이 시작되자마자 바른정당 구구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 전원이 퇴장해 파행됐다.본회의장은 11시 정각 자유한국당 의원이 입장하고 박종철 의장이 의장석에 착석한 후 2분쯤 지나 더민주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했다.개회식이 시작되자 권재형 의원이 “지금 의장이 없잖아! 의장이 없는데 왜 진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과 구구회 전 의장 간 협상이 13일 오전 최종 결렬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중재로 12일 저녁 시내 식당 화사랑에서 진행된 협상에는 박종철 의장과 구구회 전 의장, 장수봉 부의장 등 4명이 참석했다.이날 오후 5~8시 반까지 진행된 협상에서 구구회 의원은 의장직 포기 조건으로 자신이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도록 전임 의장으로 예우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기(의정부) 지역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26일(화) 오후 2시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하여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권역별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총 11회에 걸쳐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전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쿠데타로 선출된 구구회 의원을 의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12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8일 박종철 의장 불신임안 가결은 원천 무효”라고 재차 강조했다.임호석(장암, 신곡1·2동)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불신임안 가결은 다수의 힘을 폭력으로 행사한 쿠데타와 다름없는 몰상식한 행동이다
의정부시의회 바른정당 구구회(재선) 의원이 15대 의장에 선출됐다.후반기 복수 의장 선출은 초유의 일이다. 앞서 시의회는 8일 오후 박종철 의장 불신임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시의회는 11일 오전 10시 임시회를 열고 의장 보궐선거 표결을 실시했다.임시회 본회의가 시작되고 장수봉 임시의장이 김현주·안춘선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선정하자마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의정부시의회는 8일 제27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총 18 안건을 의결했다.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17년도 본예산보다 증액된 1조289억2043만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7959억5414만원이고 특별회계는 2329억6629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호석) 심의로 원안가결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
의정부시의회가 박종철 의장 불신임 안건을 8일 오후 본회의장 표결로 가결했다. 표결은 권재형 의원 제안에 거수로 진행됐다.표결 결과 바른정당 구구회, 더민주당 장수봉·최경자·안지찬·권재형·안춘선·정선희 의원 7명이 찬성했다. 자유한국당 김일봉·조금석·임호석·김현주 의원 4명이 반대했다. 이에 따라 7대 후반기 의회는 임기를 9개월 남기고 시계 제로 상태에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종철 의장 불신임을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장수봉·안춘선·정선희·최경자·안지찬·권재형 의원은 지난 4일 성명에서 “의정부시의회 박종철(자유한국당) 의장에 대한 불신임을 선언한다”고 밝히고 의장의 공개사과와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아울러 “1년 전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 의장의 행보는 중립적인 의장이 아닌 자유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