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은주 도의원
경기도의회 국은주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계속되는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많은 부분은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연 614억원 예산이 집행되는 가운데 대행사업수익이 178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업무보고자료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국의원은 관광공사 사업 중 계약발주에 있어서도 많은 부분을 2천만원 미만으로 쪼개어 수의계약함으로 인해 예산 집행의 체계적이지 못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트리는 부분에 대하여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작년도 행감 지적사항 중 장애인 고용부분 개선, 내부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충처리위원회를 결성해 노조와 정기적 만남을 갖는 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6개의 미술관, 박물관 사업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과 사업에 비해 인원이 적절히 배치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2016년 경기도의 정기 감사에 49건의 견책, 훈계, 주의, 경고 받은 부분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하며 내년도 감사에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지적했다.

국 의원은 계약발주에 있어서도 시설물유지관리 용역에 있어 억대이상의 사업을 사회복지법인 특수미래재단법인에 주는 부분에 대한 문제점과 2회 유찰로 인해 수의로 계약하는 억대 사업들에 대하여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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