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 산으로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가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의정부시는 정원 개방을 기념해 개장일인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 음악 동아리 2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해바라기 10만 송이와 코스모스 여행 ▲해바라기 만들기(풍선아트, 종이접기) ▲해바라기 세계여행(사진 및 자료 전시) ▲해바라기 정원 조성 히스토리 사진전 및 영상 상영 ▲포토존(이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장해랑)가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장해랑 집행위원장, 개막작 여주인공 파울리나 우루티아, 문성근 배우, 방은진 배우, 임지규 배우, 도민 관객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어제와 내일을 잇는 오늘을 감각하다’라는 영화제 슬로건에 맞게 6․25전쟁 참전용사 김병환(93․파주시 거주) 씨의 아들과 손자 등 가족 3대를 특별히 초청했다.김병환 씨는 1950년 낙동강 전투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15일 고양종합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선수 1만6924명, 임원 310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개회식은 15일 오후 6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
의정부시가 9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공무원 정책오디션’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정책오디션은 직원 간 협업을 통한 자유로운 정책제안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결선은 오디션에 지원한 총 15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 후 최종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정책오디션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버스 승강장을 활용한 정차안전시스템 및 디자인셸터 구축 ▲의정부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존 행정게시대의 디지털화 ▲스마트 스쿨존
의정부소방서가 9월 13일 중증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들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Heart·Brain·Trauma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중증환자 세이버(하트ㆍ브레인ㆍ트라우마)는 심정지, 급성뇌졸중, 중증외상환자에 대하여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후 환자가 증상 호전으로 퇴원하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경우 심의회 등을 통해 선정된다.2023년 2분기 중증환자 세이버 선정자는 총 6건 출동 16명으로 ▲소방위 한주희 ▲소방교 정종엽 ▲소방교 김지혜 ▲소방교 노병준 ▲소방사 임한나 ▲소방교 반형신 등 6명이
신한대 중앙도서관이 오는 9월 14일 에벤에셀관 원형 극장에서 ‘김아리 재즈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연은 재즈 해설가이자 아트렛 대표인 김아리 해설가가 '스콧 피츠 제럴드', '잭 케루악', '무라카미 하루키'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 속 재즈 음악을 해설하고, 강승훈 쿼텟(피아노 강승훈, 보컬 김민희, 트럼펫 박종상, 베이스 조민하, 드럼 한경욱)의 라이브 연주로 한층 더 몰입감 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김아리 재즈 해설가는 재즈 콘텐츠 기획사인 ‘아트렛'의 대표로, 재즈 음악과 문화예술. 인문 사회 분야를 접목한 강연
양주시가 지난 9일 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대표 랜드마크 조성 등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자 국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했다.이번 투어에는 권영걸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박한용 세종대 바이오산업공학과 교수, 전지연 추상도예 작가와 김정아 화가, 이미라 디자이너 등 건축, 농업, 디자인, 예술, 법률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전문가들은 양주 회암사지 방문을 시작으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아지 일대를 둘러봤다.이어 장흥관광지로 이동해 장욱진 미술관과 민복진 미술관을 관람하고 송암 스페이스센
의정부시가 9월 6~8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스마트도시 의정부의 모습을 알렸다.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전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는 이번 행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행복한 변화,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의정부 전시관을 운영했다. 의정부를 관통하는 중랑천을 형상화하고 관련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화롭게 구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2023 제5회 BMF가 오는 9.22(금)~9.23(토) 이틀간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야외콘서트로 개최된다.BMF는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음악인 블랙뮤직과 미군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잉, 힙합문화가 강세인 의정부만의 지역적 특색을 접목시켜 브랜드화한 대표적인 힙합 뮤직 페스티벌이다.지역 정체성과 대중음악의 트렌드를 접목시킨 새로운 축제로 평가받으며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 2021년, 2022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5년
의정부시가 9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소통하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 시상과 사회복지 윤리선언, 사회복지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스와브 앙상블(Suave Ensemble)’의 공연 등을 진행했다.기념식과 함께 청사 내에서 의
의정부시가 9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회 복지망이 꼼꼼한 도시’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월례행사로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먼저 김동근 시장은 “자유와 평등, 성장과 분배, 효율과 형평의 가치가 적절히 균형을 이루면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사회 복지망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의정부시는 개인소득 수준은 낮은 반면 복지수혜 대상자 비율이 높아 사
의정부소방서가 지난 7일 초기 화재진압에 기여한 경찰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화재진압 유공자 경위 이헤진은 지난 8월 20일 의정부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경찰인력의 신속한 출동지시 및 소방·경찰 간 긴밀한 공동대응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을 막았다.또한 의정부경찰서 금오지구대에 근무하는 순경 김신기는 화재진압이 완료된 현장에 진입한 관계인이 화재현장에서 넘어지려는 순간 관계인을 부축하여 2차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의정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9월 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레드서클(Red Circle)’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것이다.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공통 슬로건을 통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고자 한다.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여자의 혈압, 혈당 수치를 측정 후 맞춤형 상담을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이달 1일부터 시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한석인 작가의 개인전 ‘가을을 물들이다’를 열고 있다.한석인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8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부모와 고향에서 쌓은 소중한 추억, 경험을 풍경화로 표현한 작품 33점을 출품해 전시했다.그는 창작에 커다란 영감을 불어넣는 소재인 부모와 고향을 화폭에 담아 삶이 막막해서 지쳐있는 관객의 내면에 위안을 선물한다.고향의 땅과 바위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시작한 그의 작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9월 5일 청년협의체 임원들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청년협의체(위원장 이규헌)는 청년 당사자의 시각으로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 정책 발전에 앞장서는 19세에서 34세의 청년 45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올해 14개의 청년 정책을 시에 제안했다.이날 간담회는 이규헌 위원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과 김동근 시장이 만나 그간 협의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청년의 시각으로 본 시의 청년 정책과, 청년 도시로 발전·도약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소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국의 분단 상황과 디엠지 접경지역을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가 31일 파주에서 개막했다.파주 도라전망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최재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의 환영사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축사가 이어졌다.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개막선언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북부 디엠지 접경지역이 ‘더 큰 평화’의 중심지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도라전망대 브리핑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14개 동 주민자치 위원 455명을 대상으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행사는 권역별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순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주민 중심의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당부했다.참석 위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치 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겠다고 다짐했다.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8월 29~30일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의정부시장‧일시장 아케이드 소상공인 70여 업체를 대상으로 공동이벤트를 개최했다.재단은 의정부시장-제일시장 아케이드 4구간이 완료됨에 따라, 2023년의정부 전통시장 가로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환경개선은 진열선 정비 및 소방도로 확보 등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소비촉진을 위한 ‘안태나(안전한 태평로89번길 나이스) 공동이벤트(2차)’를 계획했다.‘안태나 공동이벤트(2차)’는 가로환경개선사업 구간이었던 의정부시장-제일시장 아케이드 구간의 상점에서
의정부시 자매도시 중국 단둥시 대표단이 8월 30일 오전 의정부를 방문했다.대표단은 황쉬엘리 단둥시 인민 정부 부시장을 비롯해 국제교류와 경제 및 복지 분야 대표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대표단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미술도서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한 후 시청을 방문해 향후 양 도시 간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황쉬엘리 부시장은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매도시로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단둥시 대표단의 첫 방문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청년 입장에서 정책을 직접 제안해 보는 자리로 각 팀별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결과를 도출해 정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1부 행사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양주시’라는 주제로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청년정책 토론과 정책 제안 발표’로 이어졌다.토론 주제는 ▲청년 정책참여 ▲교육 ▲창업·일자리 ▲문화·예술 ▲마음·건강 ▲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