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8월 29~30일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의정부시장‧일시장 아케이드 소상공인 70여 업체를 대상으로 공동이벤트를 개최했다.

재단은 의정부시장-제일시장 아케이드 4구간이 완료됨에 따라, 2023년의정부 전통시장 가로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환경개선은 진열선 정비 및 소방도로 확보 등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소비촉진을 위한 ‘안태나(안전한 태평로89번길 나이스) 공동이벤트(2차)’를 계획했다.

‘안태나 공동이벤트(2차)’는 가로환경개선사업 구간이었던 의정부시장-제일시장 아케이드 구간의 상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꽝 없는 스크레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했다.

재단은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포스터 부착 등 사전 홍보 및 다양한 경품을 통해 공동이벤트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더불어 공동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로환경개선사업 정비 구간 △이벤트 기간 △이벤트 경품 △재방문 의사 부문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네 가지 부문 모두 96.5퍼센트(233명 중 225명) 이상 만족한다는 평이다.

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2023년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대상구역에서 진행된 공동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이 명소 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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