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중앙도서관이 오는 9월 14일 에벤에셀관 원형 극장에서 ‘김아리 재즈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재즈 해설가이자 아트렛 대표인 김아리 해설가가 '스콧 피츠 제럴드', '잭 케루악', '무라카미 하루키'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 속 재즈 음악을 해설하고, 강승훈 쿼텟(피아노 강승훈, 보컬 김민희, 트럼펫 박종상, 베이스 조민하, 드럼 한경욱)의 라이브 연주로 한층 더 몰입감 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아리 재즈 해설가는 재즈 콘텐츠 기획사인 ‘아트렛'의 대표로, 재즈 음악과 문화예술. 인문 사회 분야를 접목한 강연과 공연 및 국내외 연주자 인터뷰 기획, 음악 전문서적 출간, 커뮤니 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재즈 해설과 함께 라이브 연주를 맡은 강승훈 쿼텟은 아트렛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아노부터 보컬, 트럼펫, 베이스, 드럼까지 따뜻하고 부드러운 선율과 환상적인 조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9월 14일 오후 5~7시 에벤에셀관 지하 1층 원형극장에서 진행되며, 대학구성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접수 방법은 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hinh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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