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2월 21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의정부역과 행복로 일대 등에서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동절기 민관 합동 아웃리치(outreach)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1회 유관기관이 함께 역사나 공원 등 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이번 현장에서도 행려자에 대한 거리 상담, 거주지 및 건강 상태 확인, 구호 물품 전달과 귀가 조치 지원 등 매서운 추위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가 시민들을 향한 지지호소문을 발표했다.이형섭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의정부에 만연한 무능과 각종 부패를 끊어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막혀있던 의정부 개발의 혈을 뚫는 시발점”이라며 4.10 총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5년간 맡은 지역 기반이 탄탄한 후보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선에 기여하는 등 의정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대표적인 지역 인재이다.이 예비후보는 지지호소문에서 어린 시절 정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역 ‘단절토지’ 6개 지역(2만 6,353㎡)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단절토지’는 도로(중로2류 15미터 이상), 철도, 하천 개수(지방하천 이상)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로서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과 접한 토지다. ‘단절토지’의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시에서 입안하고 경기도에서 결정한다.시는 지난 2021년 3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3년 11월 제19회 경기도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절토지’ 6개 지역(2만 6,353㎡)의 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초등학교 안에서 생태 텃밭을 가꾸는 ‘스쿨팜’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스쿨팜은 도시 학생들이 일상에서 직접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내 유휴부지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한 후,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스쿨팝은 총 10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며, 3월 15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체계적 운영을 위해 학교별로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정해 수업을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828-40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발전연구,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계발, 취창업준비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 동아리 활동에 모임비, 물품구입비 등 활동 실비를 지원한다.시는 사업계획의 명확성, 참여도, 실현 가능성, 타당성, 기여도 등을 심사한다. 이어 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팀에 최대 8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19~39세 청년 3인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지난 25일 2024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된 협의회는 시의회와 시의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정례회의를 갖고, 현안 발생 시 상호 동의하에 임시회를 갖도록 협의된 사항에 따른 것이다.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시의회는 오범구, 정진호, 권안나,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의원이, 시에서는 김재훈 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안전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해 사전에 협의된 안건을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이 400만명이 넘는 뜨거운 국민적 관심과 5만 건이 넘는 참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2월 19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는 404만 6,762명이 누리집을 찾아 5만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했다.공모전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사전이벤트에도 6만 64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21일 2024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책협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의정부시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정례회의다.정책협의회는 작년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시의회에서는 오범구, 정진호, 권안나,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의원, 의정부시 김재훈 부시장, 자치행정국장, 안전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해 협의된 안건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의정부시 재정 현황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미래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양주 클라우드 캠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 직종 중 클라우드 분야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이번 과정은 민간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가상서버를 설계, 구축 운영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을 목적으로 기존 교육 중심의 직업훈련과 차별화된 커리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0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최성철 자치행정전문위원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최 전문위원은 1995년 9급으로 의정부시에 최초 임용되어, 2020년 7월 시 의회사무국으로 발령받았다. 이후 의정팀장과 운영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역량을 키웠고, 지난 12월에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 대상자로 의결됐다.최 전문위원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해 이번 인사에서 승진했다.임용장 수여는 2022년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지원 분야는 ‘도약’, ‘성장’, ‘기획’ 3개 분야다.도약 분야는 사업 참여 신규 공동체에게 모임 활동의 전반을, 성장 분야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에게 이미 지원받은 사업에서 더욱 발전되거나 차별화된 사업을 지원한다. 기획 분야는 지정된 주제(공동체 공유공간 활성화, 마을 특색 발굴, 재난 시 마을 활동)
신한대(총장 강성종)가 2월 19일 본교 믿음관에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상호 협력·발전 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협약 내용은 고교-대학 협업 기반 공동 교육과정 추진, 고교학점제 운영 및 지원, 관내 고교생 대상 지식재산 인식 제고 교육 추진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외 보직자 5명을 비롯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 외 장학사 4명이 참석했다.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이번 경기도의정부교
제22대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의정부을 당원들이 크게 반발하며 단체 행동에 나서고 있다.의정부시 갑과 을 지역은 지난 2월14일 면접이 진행된 이후 2 월15일 발표된 단수후보, 2월 16일 발표된 경선대상자 선정 결과에 대해 당원과 민심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며 의정부을 당원들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3일째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다국민의힘 의정부을 선거구는 김재연, 이영세, 이형섭, 임호석, 정광재 등 총5명의 예비후보자중 이형섭, 정광재 2인의 경선이 발표됐다.이러한 공천심사 결과에 당원들이 지역
경기도가 오는 3월 4일까지 시군을 통해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향상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 선정시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에서 최대 9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유형은 ▲도로, 공원, 마을회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사업 등 개발제한구역을 매력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문화사업 ▲지정당시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개량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용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16일 취임했다.김용석 신임 이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교통안전․도시철도․도로정책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의정부시에 따르면 도시공사로 전환 출범을 앞두고 있는 공단 이사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다.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신임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의정부시장이 임명했다. 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고용관계가 승계돼 의정부도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25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배치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전담조사관을 모집·공고해 지원자 총 783명 중에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최종 700여명을 위촉했다.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경력자 중에서 선발했다. 오는 3월 2일부터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청에서 관행적으로 작성되던 주간업무보고서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4일 북부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3기 레드팀 쓴소리 청취 및 도지사 답변’ 시간을 마련했다. 도정을 비판적 시각에서 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경기도 3기 레드팀은 그동안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정에 대한 과감한 비판과 쓴소리를 김동연 지사에게 쏟아냈다.이 자리에서 레드팀은 “매주 회의를 위한 관행적인 주간업무보고서 작성은 행정력 낭비입니다”, “도지사 참석 행사·일정이 수일 전 변경되거나 불참통보 등으로 실무부서는 힘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년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1차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운동 당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강수현 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유관 기관장, 시민, 학생 등 1,000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4일 북부청사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사안이 정치적으로 흙탕물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탄의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다시 한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발표하는 날 대전에서 똑같은 얘기를 한 적도 있다”며 “그런데 여당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