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난해 12월 13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를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83만㎡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부터 기본구상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최종부지는 광백저수지 우측 상단 도락산 골짜기를 타고 들어가는 형태로 부지 대부분은 별도의 개발행위 없이 숲 그대로 수목장림 및 산책로 위주로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장례차량 통행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서울~양주고속도로 광백IC에서 직접 장사시설로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또한 광백저수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짓기 공모전1월 18~ 2월 19일 온라인 접수 시작경기도가 학계, 직능단체, 종교계 등 민간 중심으로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경기도는 경기북부의 정체성, 역사성을 상징하고 가치를 대표하며 경기북부의 비전과 미래를 대표한 새 이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할 민간 중심의 위원회가 구성됐다고 설명했다.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는 소순창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진세혁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공론화위
경기도가 17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격려하고, 이 가운데 10명의 위원과 주민제안사업 우수제안 위원 1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오병권 부지사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여러분께서 심도 있게 심의해 주신 주민제안사업이 실행되고, 도 주요사업 추진과 재정평가 등에 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돼 경기도의 진정한 재정민주주의가 구현되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를 통해 기부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존 답례품은 ▲의정부사랑카드 ▲부대찌개‧볶음 ▲회룡쌀 ▲송산배 ▲컬링체험권이다.이에 더해 실용적인 식료품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주변에 선물도 할 수 있는 ▲동행 3구 선물세트(의정부시니어클럽에서 공급하는 참‧들기름, 볶음참깨) ▲한그릇 뚝딱 김 선물세트(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에서 공급하는 전장‧자반‧도시락김)를 추가했다. 또한 부대찌개․볶음 공급업체로 ‘오뎅식당’과 새롭게 협약을 체결했다.오뎅식당은 허영만의 만화 ‘식객’을 통해
의정부시가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대표 김진회)을 유치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시는 1월 17일 시장실에서 이종 장기 이식을 위한 면역결핍 돼지(메디피그)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간솔루션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은 ▲의정부시 첨단산업 육성 노력 ▲주사무소 이전 및 연구시설 구축 ▲바이오산업 발전과 신규사업 발굴 등이다.기업 대표인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김진회 교수는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
의정부시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가 15일 ‘2024년 통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미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통장,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9년째 맞이하는 연례행사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통장을 격려하고, 관내 690명의 통장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소모임 ‘아빠와 통기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우수통장 유공자 표창 수여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로 교육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를 선정했다.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도교육청은 ▲사업 추진 의지 및 방향 ▲교육 현안 및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를 열었다.맞손토크는 참석 기업인들이 경기북부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김 지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먼저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이호경 대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너무 어렵다. 경기북부 대학생들은 경기남부나 서울로 가고 반대로 저희는 충청도에 있는 대학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가 경민대학로의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월 10일 해당 사업 관련 2차 워크숍을 열고 대학로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로 이상래(경민안경) 대표를 선출했다. 주민협의체는‘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추진 주체 역할을 한다.이날 워크숍은 ▲경영환경 개선사업 ▲청년마켓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우선 과제를 공유하며 상인들이 협력을 다짐했다.앞서 1차 워크숍에서는 사업 설명 후 상권 현황을
양주시시의회가 12일 대리운전법 제정 및 표준요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함께 양주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정희태 의원은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대리운전 시장의 공정성 확보와 대리운전자 처우개선을 위한 대리운전법 및 표준요금제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대리운전자 수는 2013년 약 8만7000명에서 2020년 약 16만5000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외형은 급성장했지만 대리운전업은 관할 세무서의 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자유업종으로 분류돼 법적인 근
공중화장실 비상벨이 작동하지 않거나 관할 경찰서가 아닌 엉뚱한 곳으로 연결되는 등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상벨은 긴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버튼을 누르거나 “살려주세요”와 같은 특정 단어가 인식될 경우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경찰서 112상황실과 음성통화를 통해 즉각적으로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경기도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관련 설치 조례 개정과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
‘한 권으로 읽는 국제 스포츠 이야기’ 대표저자 박주희 OCA위원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방한 물품 300 만원 상당을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청소년들에게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한 권으로 읽는 국제 스포츠 이야기’ 책 인세를 통해 이루어졌다. 2024강원 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하고 동계종목 청소년 선수들의 지원을 위한 목적이다.기부행사에 참석한 박주희 대표저자는 “2024 강원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가 새겨진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의 방한용품을 두르고 운동한다면, 동계종목 청소년 선수들이 큰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민옴부즈만 제도로 올해도 양주 시민들의 권리·이익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여 시민의 고충 사항을 경청하고 조사·처리함으로써 시 및 소속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권리·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이 되는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행정전문가, 변호사, 건축사 등 총5인으로 구성된 양주시 시민옴부즈만은 접수된 민원에 대해 전문적·심층적 조사 및 검토를 통해 시민의 고충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20건 고충민원(
단선철도로 추진되고 있는 의정부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를 위한 청원 서명운동이 한창이다.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난 12월 28일부터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가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 건설 청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으며, 아울러 경기도민청원 사이트에서 인터넷상으로도 진행 중이다.주민자치협의회는 경기도민청원 사이트에서 “7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북부 도민들의 오랜 숙원과 노력 끝에 이뤄진 사업으로 환영하고 기쁜 일”이라면서도 “현행대로 단선철도가 건설될 경
경기도가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김현곤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에 임용장을 수여했다.행시 38회 출신으로 1995년 기획예산처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재정기획심의관을 거쳐 재정관리국장을 지낸 정책 기획조정·재정운용 전문가로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실에서의 정책 조정·조율 경험과 기획
경기도가 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3년차를 이끌어갈 ▲4급 과장급 22명 ▲5급 팀장급 57명 등 총 79명의 승진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4급 과장급 승진자로 김성환 복지정책팀장, 김미숙 체육진흥팀장, 원금동 AI빅데이터기획팀장, 서진석 미세먼지기획팀장, 허태행 신도시정책팀장 등 22명을, 5급 팀장급 승진자로 투자통상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사회혁신경제과 등에서 총 57명을 선발해 승진을 예고했다.이번 승진자 중 여성공무원은 4급 5명, 5급 21명으로 전체 79명 가운데 33%를 차지했다. 이는 현재 동일 직급의 여성 공
의정부시가 경민 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민 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침체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우선 과제로, 무분별 노후 간판 정비와 밝고 쾌적한 경영환경 개선에 있다.지원 대상은 가능동 697번지 일원 대상지 내 점포다. 사업을 신청한 점포는 20%의 자부담이 있으나, 상가 내몰림을 방지하고자 상생을 위한 임대인 동의서 제출 시 자부담 비용은 10%로 경감된다.단,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8일 성명에서 최근 “경기도 신임 경제부지사로 김현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이 결정됐다”면서 “경기도가 기재부의 산하기관으로 비치진 않을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성토했다.[성명 전문]김동연 지사의 친정 사랑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미 중앙정부를 거쳐 도내 고위공직에 임명된 인물들이 상당수다. 겉으로는 시너지를 외치지만 과연 도정 운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지 그들만의 친정체제를 굳건히 하는 건지 알 길이 없다.이번엔 더 막역한 사이다.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내던 2018년,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가 9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불법적 명분없는 ‘갑질 사무관 구하기’ 즉각 중단 촉구”를 주장했다.공노조는 “최근 모 상임위 임기제 사무관의 임기제연장심의위원회의 연장불가로 나자 해당 사무관의 임기를 연장하라며 양당 의원들의 불법적이고 명분없는 압박 및 자료요구로 해당 상임위 및 인사부서 업무를 마비시켰다”고 주장했다의회사무처지부는 성명에서 “인사권은 의장 고유권한으로 의원들이 사무처 직원 인사에 개입하는 것은 명백한 청탁금지법 위반이자 행동강령위반”이라면서 “지난 행감 때 모 의원
교통인프라 개선 최대공약으로 삼고공천은 단수든 복수든 당에 따를 것정광재(47) 국민의힘 대변인이 9일 총선 출마 일성으로 “의정부시 교통혁명으로 잃어버린 한 시간을 돌려줄 것”이라고 공약했다.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신을 “힘 있는 정치신인”이라고 소개하고 “집권여당 대변인인 저에게 의정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물어봐 달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가 86세대‧구태정치를 마무리하고 실용의 정치를 통해 국가와 국익, 민생을 복원하는 역사적 선거”라면서 “대한민국을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