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등 생계비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생계비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등 경제 사각지대 근로자로 일일 2만5000원 기준,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특수고용 형태나 프리랜서는 학습지 교사(방문강사), 스포츠 강사(트레이너)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10~11일 양일간 실시됐다.의정부시 사전투표율은 갑지역 21.5%, 을지역 19.33%로 전국 평균 26.71% 비해 각각 5.21%와 7.38% 뒤졌다.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4년 전 20대 총선 사전투표율 12.2%의 배를 훌쩍 넘는 기록이다.(의정부선관위 제공 자료 근거)선관위에 따르면 의정부시 유권자수는 38만5625명으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가 4월 5일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단식에 돌입한지 나흘째를 맞았다.홍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청대(서울구치소 청와대) 앞 주차장에 천막을 치고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친박신당 관계자는 “홍 대표가 지난 5일 예순다섯 번째 아침 생일상을 받고 영어(囹圄)의 몸이 된 박 대통령이 떠올라 울컥한 마음에 단식을 시작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사용제한 행정명령 단속에 보수적인 교회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행정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교시설로부터 집단 감염이 이어지자, 지난 2월부터 종교집회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으로 교회의 밀접예배에 이목을 집중했다.경기도는 지난 17일 ‘종교계 집회자제와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지만 종교집회를 통한 감염병이 확산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7일 오전 조은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장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안 시장은 코로나19 대비 종사자 가운데 유증상자 근무 제한 및 환자 병문안 제한 등 코호트 격리 수준으로 관리해 줄 것과 대응 현황을 의정부시보건소와 복지부에 매일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조은요양병원은 환자 및 종사자 관리에 더욱 철저
의정부시 대형교회 일부가 22일 주일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지역 광명교회와 의정부순복음교회 등 11개 대형교회가 현장예배를 강행하자, 지난 18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의정부기독교연합회 박모 회장(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을 직접 찾아가 현장 예배 자제를 당부했다.이에 박 회장은 20일 임원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뜻을 시에 통보했고, 회의 결과 “자
경기도가 18일 ‘노래연습장, 클럽형태업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단행했다.이번 조치로 콜라텍, 나이트클럽, 성인가요주점(단란주점), 카바레, 스텐드바 등 클럽형태업소는 사실상 패닉 상태다. 여기에 딸린 종사자 상당수가 유탄을 맞아 생계에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문제는 살인적 역병(疫病)에 맞서는 행정기관의 프로토콜(사전 준비 규약)이
의정부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교회에 밀집 집회 자제를 강도 높게 요청했다.시는 최근 경기도 은혜의강 교회 등 종교시설의 바이러스 집단감염 연결 통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더구나 의정부 광명교회와 순복음교회 등 대형교회가 지난 15일 주일예배를 강행해 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신도수 200여명 이상의 중대형
의정부시 코로나19 철통방어 행정에 지역 교회가 동참하기 시작했다.코로나19 위기가 전국으로 퍼지자 의정부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밀폐공간 모임 자제, 종교집회 및 요양병원 면회 금지 등 정부 방침에 따라 최근 도서관·어린이집·사회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했다.시는 또 수차례 종교계 인사를 불러 코로나19 예방 협조를 요청하고, 직원이 대형교회
의정부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에 이명철(61) 전 경민대 교수(체육생리학 박사)가 당선됐다.이명철 회장은 15일 오후 6시 반~9시 의정부체육관 민선체육회장 선거에서 신대용(61) 전 의정부시 배드민턴협회장, (현)플래너파티하우스 의정부점 대표를 누르고 당선됐다.의정부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1대 민선회장 선거 결과 191명이 투표해 기호 2번 이명철 후
의정부시가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 촉구 시민 결의대회를 2일 오전 9시 녹양동 캠프 레드클라우드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결의대회에 앞서 이곳에서 직원들과 함께 시무식을 거행해, 지난 2013년 1월 2일 성남 분당 LH 본사 앞마당에 열린 ‘고산지구 토지보상 촉구’ 시무식을 재연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 통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1일 정부의 주한미군기지 반환 발표와 관련해 의정부지역 美공여지 반환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안 시장은 성명에서 “전날 정부가 발표한 반환 주한미군기지에 의정부가 제외됐다는 사실에 실망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의정부를 찾아 미군공여지 조기반환과 국가의 특별한 배려를 공약하고 약속했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또 “그동안 미
의정부시가 11월 29일 국내 최초 미술전문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민락동(민락로 248) 하늘능선근린공원 내 위치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연면적 6,565.2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7억원 예산을 투입해 건립됐다.지상 1층은 미술 전문영역인 아트그라운드 전시실로, 신사실파 자료, 국립현대미술관 도록 등 자료가 비치되어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재단법인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으로 새롭게 출범한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2007년 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급원으로서 지방문예회관 운영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해 왔다.2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출범식은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 W필하모닉오
의정부시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이 15일 오후 3시 개최됐다.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산곡동 369번지 일원 65만4000㎡ 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 등 목적으로 조성된다.사업은 민자사업으로 단지 조성에 4821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총사업 기간은 10년간으로 2012년 시작해 2021년 준공이 목표다.시는 개발제한구역과 미군주둔지역의 낙후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한 ‘평화통일 국제포럼’이 의정부시에서 개최됐다.5일 오후 장암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평화포럼은 이데올로기적 분단 경험을 공유한 독일, 베트남 등 5개국 석학이 참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포럼에서 각국 석학들의 소중한 생각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이다. 경기도 분도는 지난 19
의정부경전철이 교통약자 운송수단으로 자리매김해 교통복지에 톡톡히 제 몫을 해낸다는 평가다.평일 오후 2~3시 도심 경전철 역마다 65세 이상 무임승차 승객이 쏟아져 나왔다.의정부경전철은 지난 2007년 7월 개통한지 12년 만에 일 평균 승객수 4만1000명 수준으로 늘었다. 개통 초기 1만2000여명에 비하면 비약적인 수준이다.더구나 수도권환승할인제가 적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이 시민단체의 ‘주민소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실천하는 의정부시민공동체’ 김용수 대표는 10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민의왜곡과 의회민주주의 파괴를 자행한 시의장을 주민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안 의장은 11일 오전 본지와 인터뷰에서 “특정 시민단체 주장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어처구니 없다”며 “오히
의정부시민단체가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 ‘주민소환’ 성명을 발표했다.‘실천하는 의정부시민공동체’ 김용수 대표는 10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민의왜곡과 의회민주주의 파괴를 자행한 시의장을 주민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성명에서 “8대 시의회 안지찬 의장은 지난 7대 의원시절을 포함해 현재까지 5년간 시장질의와 5분 자유발언이 전무하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설치 반대 궐기대회가 31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졌다.집회장에는 포천시민 500여명과 의정부시 민락·자일동 대책위 시민모임, 민중당 경기도당, 민주노총 경기북부회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집행위원인 김재연 민중당 의정부시위원장 사회로 이우한 포천시 대책위원장 대회사, 김욱상 자일동 대책위원장,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