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기동사단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 일대에서 ‘2023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위협 양상을 상정하여 실전적인 주·야간 실병기동훈련으로 진행되며, 작전지역 내 주요시설 등에 대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사단은 훈련 기간중 다수의투훈련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가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시민(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은 세균‧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후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으나 폐렴구균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독감 및 코로나19 합병증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제1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 기간은 1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공공시설물), 구내식당 및 조리지원사업이다.사업은 기존의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한다.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저소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조1181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836억원 대비 345억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92% 증가한 959억원, 특별회계는 11.59% 증가한 1587억원이다.내년 예산 규모는 전년도보다 증가했으나 시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입인 지방세,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2023년 5615억원에서 2024년 5277억원으로 338억원이 감소했다.시는 국세의 영향을 받는 지방교부세 규모 감소가 자주재원 감소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의정부 미래가치, 과거 상상력에 머물러선 안 돼.캠프 홀링워터 남측부지, 재정위기 타개 지렛대 삼아야의정부시가 최근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보유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새삼 의정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캠프 홀링워터 남측부지’ 가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보존부적합재산은 재산 규모나 형상이 활용가치가 낮은 재산으로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 기준(행안부) 및 조례‘ 등 절차에 따라 매각할 수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까지 부서별 매각 가능 보존부적합재산(자투리땅) 실태를 파악해 내년 상반기에 공유재산심
의정부시가 11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재정위기 특별대책 2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국단소장 및 산하기관 본부장 등 20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54개 안건을 논의했다.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장인 김재훈 부시장이 안건별 중점사항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시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재정난 극복을 위해 11월 3일부터 매주 한 번씩 총 세 차례에 걸쳐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실무회의에서 제출된 부서별 극복방안 140건에
의정부시가 11월 28일 오후 2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8호선 연장과 GTX-F노선 유치를 위한 ‘미래 철도망 구상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8호선 연장‧GTX-F 해법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시와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한양대학교 원제무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분야 교수‧연구원‧시의원‧기자‧시민단체가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도화엔지니어링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철도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시 관게자는 철도는 대중교통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 5개 시장·군수가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북부청사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 및 접경지역 시군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역차별을 극복하는 발판으로서 무엇보다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이날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은 협력체를 구성해 경기북부 발전 공동 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협력체가 경기도에 전달한 공동 건의문은 ▲협력체 결성 배경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열악한 지역 상황 ▲
경기도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 대한 업무처리의 전문성을 증진하고자 전국 최초로 민원조정관 운영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도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 및 ‘경기도 민원 처리 규칙’에 따른 ‘경기도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안을 지난 17일 입법예고 했다.2018년 도입한 경기도 민원조정관제는 부서 간 떠넘기기 민원(핑퐁민원), 불필요한 처리기간 연장(지연), 처리 상황에 대한 안내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2차 불만민원을 최소화해 도민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다.민원조정관은 열린민원실에 4명이 배치돼 모든 민원
의정부시가 2023년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11월 15일 경기도 및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명단은 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명단공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위택스(wetax)와도 연결돼 체납자 명단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신규 공개 대상자 중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47명, 법인 25개 업체로 총 72건(37억6800만원)이다. 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6명, 법인 2개 업체 총 8건(15억9300만원)이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지방세징수법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의정부시가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각 2대를 12월 추가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시는 1월과 5월 출퇴근 전세버스를 집중 배차했다. 하지만 고산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2407세대) 등으로 민락‧고산지구 일부 구간 만차가 계속되고, 전세버스 수급난으로 출퇴근 전세버스 추가 투입이 어려워졌다. 이에 경기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정규버스 증차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이번 증차로 G6000번은 11대에서 13대, G6100번은 7대에서 9대로 늘어났다. 이로써 배차간격이 최
의정부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챌린지는 총 57개 기업이 지원해 서류평가로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의정부 시정에 적용 가능한 도시환경 및 첨단산업 분야의 과제를 제출했다. 이어 스타트업 투자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 의정부시 공무원 등이 참여한 예선평가에서 과제를 발표했다.예선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의정
양주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등록을 취소 및 제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역화폐 본래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시에 따르면 연 매출을 30억을 초과하는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업체는 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농협 매장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가맹점 등록이 취소돼 양주사랑상품권에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다만,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 수당은 기존과 같이 농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가 11월 14일 노후화된 용현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재편하고자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산업단지 구조고도화는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 있는 산업단지로 변화시키고자 산업단지에 혁신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중소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임원, 회원사 및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참석자들과 산업단지 민간대행사업, 환경개선펀드 등 구조고도화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또한, 8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입지 3대
시 복지예산, 경기도 복지예산 43% 비교 13% 초과지속적 재정건전성 위협 요소로 작용의정부시민 10명 가운데 약 2.3명이 기초생활수급자로 나타났다.2023년 의정부시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10만6580명(누계)으로 인구수 46만4900명 대비 22.95%다. 기초생활수급자(영세민) 지원 항목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등이다.이들 가운데 매월 급여 형태로 지원받은 생계급여수급자는 1만936가구(1만3600명)로 80% 이상이 1인 가구다, 이는 전체 인구수 2.9%에 해당된다.올해 생계급여 예산은 639억9513만원(시비 3%
의정부시가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5차 11월 9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제5대 협의회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6개 시‧군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경기도 내 21개 시‧군에 소재한 개발제한구역의 현안과 제도개선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채택한 안건을 경기도와 국토부로 건의하기로 했다.‘(의정부)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 건의’, ‘(광명)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완화’, ‘(구리)개발제한구역 종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굿네이버스‧넥슨과 손잡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공원을 만든다고 밝다.시는 넥슨재단에서 후원하고 굿네이버스에서 추진하는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기부)’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에 시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성남시, 굿네이버스, 넥슨재단과 ‘공공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민관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공공형 어린이 놀이터는 경기도 최초 시행 민간기업 후원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성남시 각 1개소씩 대상지가 선정됐다. 시의 사업 대상지는 하늘빛어린이공원(신곡동 702-4번지)으로 주거밀집지역과 청룡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녹양동 우정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녹지지역 1천972필지(2.96㎢)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9일 밝혔다.기존 지정기간이 11월 4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11월 5일부터 2024년 11월 4일까지 1년간 연장됐다.해당 구역은 공공주택 개발 대상지다. 지가 상승과 투기거래에 대한 토지거래 제한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남아 있는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녹양동 우정 공공주택지구 일원(1972필지), 낙양동(2필지) 일부 임야 등 총 1974(3.05㎢) 필지다.해당 지역의 토지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승격 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대 양주의 변천과 성격 재조명’을 주제로 한국고대학회(회장 백종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했던 양주대모산성, 고구려유적 발굴 사업의 성과를 반영, 고대 양주지역 모습을 재조명할 예정이다.행사는 백종오 회장의 개회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특별강연,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고고학적으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및 관련 국‧과장, 기후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 보고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제2차 적응대책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기존 대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향후 5년간(2024~2028) 시행계획을 수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