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기동사단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 일대에서 ‘2023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다양한 위협 양상을 상정하여 실전적인 주·야간 실병기동훈련으로 진행되며, 작전지역 내 주요시설 등에 대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사단은 훈련 기간중 다수의투훈련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팀과 주민불편 신고센터(031-879-5516, 031-828-6143)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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