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최초 실시 기관장 후보자 업무 수행 능력·책임감 검증, 인사행정 공정성 높여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6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용석(58)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위원장 이계옥)를 실시했다.김용석 임용 후보자는 김동근 시장과 고시 동기(국토부 출신)로 우송대 초빙교수(경영학 박사)를 역임했고, 철도경영정책 및 물류교통 전문가로 알려졌다.시의회는 제326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C노선 착공기념식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노선이 통과하는 경기도민 및 서울시민 500여명과 함께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GTX-C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 역사적인 GTX-C 착공식을 의정부시민 및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올해가 GTX 시대 개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8년 개통시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24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임상오 도의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사업장 및 발주공사 현장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고위험 작업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며, “관할 지역의 산업재해 예방 주체로서, 디지털에 기반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근로자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기술 활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6일 ‘비시가화지역’ 내 주택과 공장의 입지 분리 등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고자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 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2024년 1월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은 공장 및 제조업소 신규 입지가 불가함에 따라 2021년 10월 용역을 착수했다.이어 2023년 8월 입안 및 주민 의견 수렴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38.42㎢(331
경기 연천군이 비무장지대(DMZ) 자연과 겨울이면 임진강을 찾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두루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연천군은 10개 읍면 및 보건의료원에 연천큐브채널용 TV를 설치,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월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중면 민통선 내 빙애여울은 겨울이면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찾는 월동지로 유명하다. 빙애여울은 매년 수백 마리의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날아와 3월까지 머물며 겨울을 나는 곳으로, 군사분계선에서 약 3㎞ 떨어져있
양주시가 25일 오후 광적면 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개최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는 강수현 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前 국회의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두고 박성남 부시장 및 시·도의원 등 공동 부위원장과 6개 분과 총 400명으로 구성됐다.결의대회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시의장,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前 국회의원을 포함한 위원회 위원 및 양주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2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2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의원 일동 명의로 ‘국제 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양주시의원들은 “정부는 스케이트 종목의 발전과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 스케이트장 부지를 수도권 교통 최적지인 양주시로 선정해야 한다”고 결의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부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은 김연아 등 수많은 빙상 스타를 낳았지만, 지난 2009년 태릉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정부는 태릉빙상장을
이번 총선은 대통령‧국회의원‧의정부시장 삼각편대 이룰절호의 기회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를 선언했다.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전희경 후보는 출마 일성으로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밝혔다.제20대 국회의원(비례) 당대표, 당대변인,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한 전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금오초‧경민여자중‧의정부여고를 나온 연어의 귀환임을 알렸다.“의정부에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 올곧은 정치활동을 펼쳐갈 뚝심을 주었다”는 그의 말에서 지난 24년간 분열로 흩어진 보
물류단지 실소유주는 누구인가?의정부리듬시티 한 사람 지분율 34~35%는의정부시 34% 지분과 맞먹어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44) 예비후보가 23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출마 포부로 “이번 선거를 통해 의정부 정치를 혁신하고 시민과 함께 의정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민주당 정권에서 추진했던 고산동 물류센터, 금오동 캠프카일 개발사업 민간특혜 논란, 신곡동 채육공원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등을 비판하며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당파적
경기도가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과 함께해 더 많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작년 대상자 선발 시 5,557명이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이 23일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에 참석했다.도서 기증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김재훈 부시장, 오영환 국회의원,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및 국회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국회도서관 도서 기증 사업은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지역에 도서를 기증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도서 문화를 증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2016년부터 진행되어 왔다.최정희 의장은 “국회도서관에서 엄선한 양질의 도서들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기쁘다”며“지역 아동들이 기증된 도서로 꿈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2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구역에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 조성을 위해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YN Culture and Space)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YN Culture and Space)는 각 분야 굴지의 콘텐츠 제작사인 YG 엔터테인먼트, 네이버(Naver), 넥슨(NEXON), 엔피(NP), 위지윅 스튜디오(WYSIWYG STUDIOS) 등 5개사가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제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영상제작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9일 은현면과 남면 지역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각각 50명과 60명의 참석자가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구호 제창에 이어 결의대회 참석을 독려하는 회의에서는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바라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응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 시장은 참석자들에
민주당 낙하산 공천 되풀이는 당원들의 배신감과 허탈로반사이익은 국민의힘 얻을 것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의정부갑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자, 당원들이 “또다시 낙하산 인사 후보자 등판”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최경자(63)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전 경기도 의원)이 22일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의정부갑 선거구에 또다시 낙하산 인사를 후보자로 등판시켜, 의정부시민을 우롱한다”고 톤을 높였다.최 부의장은 22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1월 15일 우리당이 홈페이지에 의정부갑 선거구를 지난 21대 총선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모집대상은 양주시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 6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동아리이다.양주시 청년의 복지, 문화,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활동비를 1개 동아리당 3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대상자 선정은 양주시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임호석 전 시의원이 19일 의정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임 예비후보는 출마 일성으로 “저는 정치에 입문한 이후 10년을 넘게 의정부에서 현장을 발로 뛰어왔다.대한민국은 지금 다수를 점령하고 있는 야당에 의한 입법기관의 폭주를 겪고 있어 이번 총선은 몰상식,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다수당인 민주당 권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문석균 예비후보는 1월 2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열었다.문석균 후보가 다짐과 포부를 밝힌 개소식에는 권노갑 상임고문, 정성호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김민철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참석했다.문 후보는 이날 ‘의정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의정부의 당면한 과제들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며 본인의 비전을 밝혔다.문 후보는 미래의 의정부 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특히 경기북도특별자치도 중심, 수도권 교통중심지의 역할을 강조하고, 미군기지가 떠난 자리에 신사업
의정부시가 18일 오후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은 전임 시장 때 브리핑룸에서 하던 형태와는 사뭇 다르다. 형식이 대통령 연두교서(신년 시정방침)를 빼닮았다.이번 기자회견은 김동근 시장 취임(만 18개월) 후 네 번째다.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2022년 10월 김근식 사태 긴급 기자회견, 재정위기 대응 기자회견 등이 전부다.김 시장 취임 이후 기자회견 분위기는 과거 시장‧부시장‧실국장이 수시로 출입기자와 허심탄회한 ‘백브리핑(엠바고, 오프더레코드 포함)’과는 거리가 멀었다.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붙박이 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운영 예정인 정보기술(IT)분야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개강하는 전문 교육과정은 ▲업무자동화 개발자(RPA) ▲프로그래밍언어(HTML, CSS) 활용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활용 분야다.신설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과정은 데이터 추출, 양식 작성, 파일 이동 등 사람이 수작업으로 했던 작업들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업무자동화 부문은 프로그램 내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통합·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분야로 연평균 40%가 넘는 성장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시정 방향을 밝혔다.의정부시는 올해 시정 키워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생태‧문화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행정혁신 도시로 잡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자료화면을 통해 그동안 그려왔던 미래상을 보다 구체화해 실현시킬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기업하기 좋은 도시무엇보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