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거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과천집회 참석자 13명이 지난 2일 ‘코로나19’ 잠복기가 끝나 의정부시보건소가 한숨을 돌렸다.경기도는 지난 2월 25일 신천지 과천본부를 압수수색해 2월 16일 과천집회 참석자 가운데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3명 명단을 의정부시보건소에 통보했다. 이들은 신천지 의정부교회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보건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타 지역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경우에는 협의해 수용하겠지만 경기도 내 대규모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대비해 자원을 아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7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소재 상급 종합병원장 간담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과 관련, 의료전문가들과 대책을 강구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한
의정부시가 26일 18시 현재, 유증상자 자가격리 25명, 능동감시 1명이며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사회복지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1개소, 노인복지회관 4개소, 장애인복지회관 및 시설 6개소, 경로당 240개소, 기타 3개소 등을 대상으로 휴관 및 폐관 조치했다.또한 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 집 2개소 등에 대해 3월
도내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 중인 경기도가 유증상자 215명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26일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582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으며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9930명 중 경기도 거주자는 4,8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4890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해 유증상자
의정부시가 2월 24일 포천시 5번째 확진자 발생과 관련, 정확한 역학조사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의정부시와 관련된 확진자 동선을 우선 공개키로 했다.확진자는 2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휴가차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다. 2월 16일 오후 6시 50분 동대구역에서 의정부행 고속버스를 탑승한 후(운전자와 탑승자 포함 24명), 오후 7시 51분 경북
의정부시가 26일 지역 내 신천지교회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이날 전수조사는 신천지 측 관계자들이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해 별도의 공간에서 보건소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조사는 복수의 의정부 신천지교회 관계자가 SNS 단체 대화방(카톡), 화상전화 등을 통해 신도 간 연락을 주고받아 상태를 확
경기도가 25일 과천 신천지 시설에 진입해 긴급 강제조사를 실시, 도내 신도 3만3582명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신도 9930명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과천시 별양동 쇼핑센터 건물 4층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에서 강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역학조사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 2명, 역학조사 지원인력 25명, 경기도특별사
자활사업 참여자를 수차례 성추행한 동장을 별도 조사 없이 의원면직 처리하고 사건을 은폐한 시 공무원들이 경기도 특별조사로 중징계를 받게 됐다.경기도는 자활복지도우미를 성추행한 의혹이 있는 동장을 부당하게 의원면직시킨 A시에 대해 기관경고를 하고, 사건 은폐에 가담한 공무원 4명을 징계 조치하도록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A시
경기도가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경기지역 신천지 강제폐쇄시설 세부주소와 방역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시작했다.24일 도에 따르면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 접속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날 긴급행정명령으로 폐쇄한 353개 신천지 시설의 세부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시군·소재지 주소·위도·경도·시설구분명이 시트로 일목요연하게
우한폐렴(코로나19) 위기속에서 의정부지역 교회 등 대부분 종교단체가 23일 일요집회를 강행해 지역사회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정부는 이날 오후 3시 대통령 주재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방역대책본부 합동 회의에서 ‘코로나19’ ‘심각단계’를 선포했다.앞서 의정부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산 단계로 접어들자 22일 오후 부시장 주재로 지역 기독교·천주교·불교 단
대구發 우한폐렴(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난 19일부터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의정부시가 21일 지역 내 신천지 교회 시설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의정부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천지 의정부교회 본당에 대해 20일 방역 조치하고, 21일 오후 신천지 복음방·센터 등 5곳에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지역 신천지 측이 의정부에서 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소방안전을 방해하는 111건의 경기북부지역 소방관계법령 위반사건을 수사해 관련자 15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위반사건 중 절반 이상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65건, 58.5%)으로 나타났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안전관리자 미선임 25건, 개선조치 명령 미이행 21건, 소방
경기도가 집값 담합, 대출 사기 등 생활속 각종 불공정 범죄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비밀평가(미스터리 쇼핑) 지원 인력과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을 17일부터 본격 투입하기로 했다.비밀평가 지원 인력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전단지 등)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관련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를 맡는다.불법광고물 수거 인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늘자 이를 악용해 계약을 취소하거나 가격을 인상시키는 등 업자들의 횡포가 잇따르고 있다.경기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마스크 소비자피해 신고센터(031-251-9898)’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10일 만에 71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신고내용을 살펴보면 공동할인구매 등 인터넷 열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13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 이용 체육시설을 긴급 휴관하고 시설물 재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대책회의 추진과 5개 전철역 출퇴근길 시민득에게 마스크 1만7175장을 배포했다.아울러 감염예방수칙 홍보물 배포, ‘행복콜 특장차량’ 소독 등을 해 온 공단은, 11
의정부시가 4일 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2월~3월 개최되는 행사, 회의, 교육 등 100여 개 주요행사를 취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다수가 모이는 일회성·이벤트성 행사나 통제가 어려워 감염예방 조치가 어려운 곳, 실내 공간 개최 행사, 내부 간담회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취소를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가 우란폐렴 격리·능동 감시 대상자 중 비협조자는 고발 조치를 통해 최대 300만원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강제력을 동원해 격리조치 하겠다는 초강경 방침을 내놨다.이를 위해 도는 전담팀(TF)을 구성, 경찰과 함께 비협조자에 대한 신병 확보 및 강제 격리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협조자
경기도가 식품, 환경 등 민생범죄 근절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도는 30일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민생 범죄가 계속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형사처벌과 별개로 시군의 행정처분을 강화해 불법 부정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는 형사처벌이 대부분 벌금형으로 경미해 부정한 방법으로 취한 사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이 지사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 점검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시군 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현재 온라인쇼핑몰에서 마스크 가격이 10배 이상
의정부시가 29일 소방서·경찰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지역재난대책회의에서 비상연락망 유지, 홍보사항, 환자발생시 공조체계 등 관계기관 간 협력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대책회의에서 의정부시는 신종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우선 소유하고 있는 손소독제 2천개, 보건용 마스크 2천개를 공공기관, 다중집합 장소에 배부했으며 추가로 보건용 마스크 3만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