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분당구 대장동 등 경기도내 27개 시․군 임야, 농지지역 24.60㎢규모의 토지가 오는 28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2년 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지난 3월, 7월, 8월 3차례 기획부동산 투기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네 번째 조치로, 경기도는 추가로 확인된 이들 투기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경기도와 서울·인천시가 12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5인 이상 실내외 모든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방역지침인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 강도 높은 조치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나들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지역
의정부시가 선별진료소 확대 설치,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 시민 준수사항 계도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호원동 망월사역 3번 출구, 녹양동 녹양역 1번 출구, 용현동 (구)롯데마트 앞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현재 의정부시 운영
의정부시가 14일 도시과 A팀장의 확진과 관련해 긴급히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A팀장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생 자녀로부터 부인과 함께 감염됐다.역학조사 결과 획진자 A팀장이 근무하는 도시과 직원들과 지난 11일 힘께 숙직한 직원 4명 등 21명을 밀착접촉자로 파악했다.또한 11일 A팀장과 동선이 겹치는 문향재 2층 구
의정부시 도시과 A팀장이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도시과 사무실이 일시 폐쇄됐다.A팀장은 지난 12일 초등생 자녀가 발열을 호소해 검사 결과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A팀장 부부가 13일 오후 2시 검사를 받아 저녁에 부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의정부시는 14일 오전부터 본관 1층에 위치한 도시과 사무실을 잠정 폐쇄하고, 도시과 직원
경기도가 안성 한국표준협회 인재원 등 생활치료센터 3곳을 추가 확대했다고 밝혔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자택대기 확진자 해소를 위해 병상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11일 0시 기준 도내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인원은 138명이다. 전날 10일은 334명, 9일 282명으로 일일 인원이 1
의정부시가 11월 24일부터 수도권에 내려진 코로나 중점관리서설 방역지침 이행여부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시는 최근 일주일 사이 영업시간 제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고 간판 불을 끄고 몰래 손님을 받아 영업하면서 출입자명부 관리를 소홀히 한 일반음식점 3개소를 적발하고 해당 업소에 대하여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적발된 영업자에게는 300만원 이
의정부시가 25일 의정부경찰서와 집합금지 노래연습장에 대한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적용된 지난 24일, 의정부는 중점관리시설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일반노래연습장 260개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실시했다.이번 조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제1항에 따른 것으로 1
이재명 지사는 25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원 산지 개발행위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곳은 산 정상부까지 주택이 건립되는 등 개발로 인해 산림과 절개지가 훼손돼 있었다.이 일대는 난개발로 교통체증이 심각하고, 인구는 늘었지만 초등학교 증설이 안 돼 학생들이 컨테이너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이 지사는 “산지훼손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일
의정부시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별도로 노래방에 대해 24일 00시부터 30일 24시까지 1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시는 최근 지역 노래방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291개 노래방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1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노래방에서 확진자가 더 나올 경우 기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000만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788명의 명단을 18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게재된 이들은 개인 1726명, 법인 615개로 체납액은 개인 674억원, 법인 303억원 등 977억원이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
경기도가 최근 수도권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연말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성탄절, 송년회 등 행사나 모임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단행됐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의정부시가 최근 수도권 코로나 감염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방역 1단계에서 1.5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16일 개최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은 오는 19일 00시부터 실시된다. 1단계에서 1.5단계 격상에 따른 변화는 유흥시설의 경우 테이블 간 이동이 제한되고 업소 내 사람 간 거리는 4㎡당 1명으로 춤추기가 제한된다.식당은
경기도가 남양주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3주간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 의혹 등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의혹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 불공정성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사항 ▲공유재산 매입 특혜 의혹 ▲건축허가(변경) 적정성 ▲기타 언론보도, 현장제보 사항
경기도가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위험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자동차 워셔액을 불법 제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자동차 워셔액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400리터 이상 취급 시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에는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수사 대상은
의정부시가 13일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의정부 청동기 유물 추정 고인돌 파쇄 논란에 대한 보도는 근거 없는 사항이라고 밝혔다.호원동 거석 2기의 경우, 2014년 의정부시사 발간 당시 세종대박물관 자료를 참고한 바 있으며, 경기문화재단이 2007년 발행한 『경기도의 고인돌』에서 제사의 흔적이 있는 거석기념물로 추측한 바가 있었다.의정부 직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던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 A팀장을 중징계 처분과 고발 결정을 내렸다.13일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구조구급과 A팀장은 올해 2월 27일 이후 해당 팀에서 진행한 68건 107억원 규모의 수의계약 가운데 16건 42억원 규모의 업체선정과 납품에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A팀장은 코로나19 관련 물품구매를 진행하면서 특
의정부시가 전동휠체어 조작 미숙으로 부용천에 떨어진 어르신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응급 조치한 이민준 씨에게 12일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이 씨는 지난 9월 19일 오후 1시경 약 2.5m 가량 되는 부용천 아래로 떨어져 미동도 없이 물 위에 떠 있는 어르신과 언덕에 걸려있는 전동휠체어를 발견했다.이 씨는 지체 없이 부용천으로 뛰어 들어 할아버지를 구조하고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가 의정부시 호원동 382번지에 위치했던 고인돌 2기가 파괴된 것을 발견, 감사원에 의정부시를 상대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문화재단은 2007년 ‘경기도 고인돌’이란 책자를 통해 의정부시 호원동 382번지 일대에 고인돌 2기가 존재하고 있다고 수록한 바 있다.경기도 보고서에 의하면 1호 고인돌은 규모가
4·15 총선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전 의장이 11일 오전 열린 재판에서 검찰로부터 벌금 200만원을 구형받았다. 1심 선고공판은 12월 18일 열릴 예정이다.안 전 의장은 지난 4월 11일 자신이 선거사무원으로 있던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김민철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선거구민 A씨에게 현금 1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