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은 오는 19일 00시부터 실시된다. 1단계에서 1.5단계 격상에 따른 변화는 유흥시설의 경우 테이블 간 이동이 제한되고 업소 내 사람 간 거리는 4㎡당 1명으로 춤추기가 제한된다.
식당은 영업 규모에 따라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가 실내 면적 150㎡에서 50㎡로 제한된다.100인 이상이 집합하는 모임이나 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영화·스포츠 등 입장 관객은 30%로 축소된다. 종교 시설은 좌석수 30% 이내로 입장에 제한되고 모임이나 식사가 금지된다.
이날 황범순 부시장은 전 부서에 확산세를 잠재울 수 있도록 총력 대응 지시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