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4일 안동광 부시장 직위해제를 철회하고 복구를 지시했다. 안 시장의 철회 조치는 부시장 직위해제 닷새 만에 내린 결정으로, 직원들의 거센 반발과 여론, 지방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내부 압력으로 풀이된다. 안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안동광 부시장의 직위해제 복구 지시를 포함한 시정방침과 업무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인사과장에 대해서도 업무 복귀 지시를 내렸다.최근 의정부시는 안 부시장의 직위해제 조치에 대한 직원들의 비판이 나오는 등 갈등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자치행정과
안 병용 의정부시장이 10월 23일 나종묵 자유총연맹 회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표창은 2020년 국민운동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표창이다. 표창식은 매년 자유총연맹 창립기념일에 시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별 전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9일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용시민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초화류를 식재했다.부용시민정원은 의정부시 민락동 산 100-35 일원으로 조성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초화류·관목 식재를 통한 테마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용시민정원 뉴딜사업에는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을 통합해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의정부시 청년인구(19세 이상~39세 미만)는 2019년 말 기준 전체 인구 45만1868명 가운데 9만4567명으로, 의정부시 인구의 20.9%에 달한다.시는 다변화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의정부시 청년기본조례를 2017년에 제정하고 지난해 교육청소년과에
절기상 우수(2월 19일)를 이틀 앞둔 양주시 남면 신암저수지와 감악산, 봄을 시샘하듯 많은 눈이 내려 순백의 절경을 보여준다.
7호선 연장 민락지구 노선 변경 불발 후유증은 지역주민 간 갈등으로 이어졌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1일 신곡권 설명회에 이어 22일 오후 4시 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별관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주민설명회를 이어갔다.여기서도 안 시장은 “백번 천번 시민들 말씀이 옳다. 저 또한 공약을 했다. 어찌됐든 시장의 책임이다”라며 주민들을 향해 머리를 숙였다.이날
7호선 의정부 신곡장암·민락 노선 패싱에 도의회가 ‘예산안 삭감’이라는 초강수로 대응했다. 이로 인해 7호선 옥정역 유치를 위해 국토부에 예타 면제를 요구한 양주시와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다. 또한, 정상적인 사업 진행에 빨간불이 켜졌다.11월 29일 경기도의회 건교위가 철도국 예산심의 소위원회에서 7호선 관련 내년 예산안을 삭감했다. 삭감 예산은 국비 70
의정부시 재향군인회(최종팔 회장)는 지난 23일 호원동 소재 이가쭈꾸미(이윤범 사장)에서 6.25참전 유공자회(박용준 회장) 회원 40여명에게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했다.의정부시 재향군인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매월 네째주 화요일 무료급식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미연합사단 창설식이 3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그린 빌리지에서 거행됐다.한미연합사단은 지난 2012년 처음 논의됐고 그해 7월 주한미군과 한국군 참모총장이 협약서를 쓰면서 사상 처음 한미연합사단이 창설됐다.연합사단의 창설은 1992년 7월 합동부대가 해체된 이후 처음으로 실전투 임무를 이행하는 한미연합부대가 만들어지는 의미다.연합사단은 미
세월호 희생자의 아픔에 의정부지역 시민들 역시 슬픔에 침몰했다. 도시 전체가 우울한 잿빛의 그로테스크한 기운에 휘감겼다.의정부시청 로비에는 지난 4월 28일부터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애도와 추모객을 맞고 있다.시는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를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이곳에는 자신들의 자식을 가슴에 뭍은 양, 슬픔에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앞 캠프 홀링워터 광장이 2일 밤 6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과 함께 ‘빛의 공원’으로 태어났다.이번에 조성된 ‘빛의 공원’은 총면적 1만4700㎡(4400평, 길이 250여미터, 폭 50미터)의 공간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시설물 100여개로 올 겨울 내내 아름다운 불빛을 밝히며 내년 1월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영석고등학교 ‘FC 축구단’ 창단식이 20일 오전 11시 영석고 대강당에서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김경호 도의회 의장,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고등축구연맹 조병성 회장, 성남FC 윤중희 단장 등 축구계 관계자와 의정부지역 교육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영석고 김태원 교장과 축구단 창단 준비
의정부시 초·중학교 ‘2013 방과 후 학교 페스티벌’이 19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상설무대에서 펼쳐졌다.‘초록빛 꿈의 향연’이란 주제로 펼쳐진 행사는 학생들이 틈틈이 익힌 예술적 재능과 끼를 뽐내며, 객석과 하나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6개 중학교와 14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악기 연주, 방송댄스,
‘제6회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장배 중학교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솔뫼중학교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관내 금오·경민·충의·부용·솔뫼·회룡·발곡·호원·의정부·의정부서·민락중 등 11개 축구 동아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8~9일 양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다진 팀워크와 개인기를 뽐내며, 친구
가을철 입맛을 유혹하는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가 5~6일 양일간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일원에서 개최됐다.올해 8회째 축제가 열리는 ‘부대찌개 거리’는 의정부동 220번지(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앞) 일원에 자리잡고 있다.부대찌개 거리를 상징하는 아치를 들어서면 입구부터 명성식당·오뎅식당·형네식당·양주식당·장흥식당·진미식당·한양식당·경원식당·오뎅부대찌개(친구네
의정부시는 10월 4일 오후 6시 금오동 경기도청 앞 광장에서 거행된 ‘제4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제28회 회룡문화제’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제26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자들에 대한 상을 수여했다.문화상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서명택, 체육진흥부문 이완기, 봉사 효행부문 이연희, 지역발전부문 최병옥 씨가 수상했다.이어서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한국 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의정부고등학교 컬링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2013 한국 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는 만 20세 미만의 주니어가 참가한 대회다.주니어 컬링 상비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이번 대회는 27~30일 3일간 전국 남자부 7개팀과 여자부 5개팀이 자웅을 겨뤘다.그 결과 30일 남자부 결승에서
호원나들목 공사현장에서 H건설의 실종된 안전의식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H건설회사는 호원동 229번지 일대 공사현장 진입로 부근 ‘급커브 경사로’에 설치된 교통안전 ‘스텐반사경’을 가린 채 울타리를 설치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더군다나 이곳은 입구에 ‘이삭의 집(고아원)’이 위치하고 있고, 수시로 공사현장 덤프트럭들이 통행하고 있어 늘
르포르타주 기획으로 의정부시의 젖줄,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상수원인 홍복산(463m) 중턱에 자리한 홍복저수지를 찾았다.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자리잡은 홍복저수지는 유역면적 39만3000㎡, 저수량 100만톤(하루 6317톤)의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한다.초가을 풍광에 비친 홍복저수지의 맑고 고요한 물빛은 순간 묘한 상념을 일으키며 기갈 든 가슴을 적셨다.
불모의 땅, 영욕의 세월을 간직한 의정부민자역사 신세계백화점 앞 캠프홀링워터 남측부지 1만4700㎡에 코스모스와 매밀꽃이 만개했다.시는 지난 7월 말 미군반환기지인 캠프 홀링워터에 가을꽃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남측 부지에 꽃을 심고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문화적 공간을 조성했다.시는 가을 꽃길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오후 5시 시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