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지난 24일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상훈 이사를 제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이상훈 이사장은 제19대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경기도 내 최초로 공익 사단법인 청운을 설립해 청운장학회, 청운봉사회 등 지역과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명실상부한 법인 단체를 출범하는데 이바지했다.이날 이사들의 호선으로 4년 임기로 선임된 이상훈
수년간 도심 미관을 해치며 흉물 상태로 방치된 건설페기물이 사라질 전망이다.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D환경산업(주)는 의정부시의 영업정지처분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패소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번 재판과 관련해 4년 6개월만인 지난 19일 대법원이 원고(의정부시) 승소 판결을 내렸다.D환경은 지난 2011년 1월 사업장 부지 밖에 적치한 토사는 건설폐기
호원1동 자생적 봉사단체인 호일회(회장 오경철)는 지난 18일 안말·장수원 지역의 독거노인 10가구에게 빵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호일회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 홀로 외로이 살고 있는 안말·장수원·다락원 지역의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빵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오경철 회장은 “진정한 이웃 사랑이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이상수)와 의정부안경사회(회장 박성환)는 지난 28일 의정부시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 안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안경 지원사업은 노숙인복지시설인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인혁)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안경사협회와 의정부안경사회가 공동으로 지원한 안경 지원사업은 직접 인력(경기도안경사회 임성균 수석부회장, 김현창 복지부회장, 김현용 복
의정부방사능안전급식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의정부시의회에 조속히 방사능안전급식 조례를 제정하라고 촉구했다.네트워크(공동대표 목영대)는 23일 의정부시의회에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시의회는 2년전 시민들이 조례를 만들기 위해 주민발의 서명을 시에 제출한지도 1년이 훨씬 넘었고, 시의회에서 안건을 보류시킨지도 8개월이 지났지만, 온갖 핑계를 대며 시의회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9일 오후 행복로 상설무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 이주민 가요제를 개최했다.이날 이주민 가요제는 새로운 K-POP 스타를 꿈꾸는 40여명의 이주민들이 참가해 한국가요대전을 펼쳤다.가요제는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이주민들이 K-POP을 통해 노래 실력과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또한 즉석에서 캄보디아와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청소년 의회자치학교’ 개교식을 가졌다.의회자치학교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올바른 민주적 기본질서를 습득하고자 기획된 것이다.운영주체인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는 청소년 의회 관련 활동에 마음과 열정이 있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40명을 공개 모집해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LH공사 의정부사업단(민락1·2지구)이 의정부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요구하고 있다.LH공사는 2014년 12월 31일자로 자신의 사업기간(준공일)이 종료됐다는 이유로 민락지구 택지개발 시설 하자와 미시공 상태의 기반시설에 대한 막무가내식 인수를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의정부시는 민락지구 기반시설에 대한 준공 60일 전인 지난해 10월말 합동검사를
네팔 돕기 프리마켓이 지역 학교와 주민들의 참여로 개최됐다.11일 오전 9시부터 솔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프리마켓은 ‘마을이 학교다’란 케치프레이즈의 혁신교육지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프리마켓은 송산1동 주민들과 함께 솔뫼·고산·부용·송양 초등학교, 꿈틀자유학교, 의정부교육지원청,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운영팀, 송산1동 주민센터가 참
의정부역 지하상가의 뜬금없는 리모델링에 의정부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더군다나 지하상가는 점포주를 비롯한 점용자의 모든 권리가 내년 5월 5일부터 전면 종료될 예정이다.의정부역 지하상가 관리자인 동아건설산업㈜ 용역사인 A사는 의정부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로부터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변경 인가를 받아 평화로 동부 출입구(5-2)에서 지하로 연결되는
의정부시는 1955년부터 미군부대 캠프시어즈, 캠프카일, 캠프에세온 등에 유류와 군수물자를 수송하던 가금철교를 인도교로 재활용 했다.중랑천을 가로지르는 가금철교는 2005년 미군부대가 철수하자 이용가치가 없는 폐철교로 방치되었으나 시가 의정부동과 자금동 사이 중랑천을 횡단하도록 인도교로 재탄생시켜 많은 시민이 이용하도록 했다.가금철교 인도교는 한·미 우호관
의정부시는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내 주차장에서 의정부시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의정부농협이 주최해 의정부시 생활공감 수요장터내에 평택시 농산물 팔아주기 판매코너를 개설했다.판매코너에서는 평택시 주요 농산물인 블루베리, 체리, 삼색찹쌀, 평택쌀 등을 현장판매 하였고 사전에 시 직원들에게 접수받은 물량을 포함해 1360만원의 판매
신한대학교는 의정부 제1캠퍼스 앞 전철 1호선 망월사역 스크린도어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와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에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서명부는 신한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학생과 도봉산 등산객, 인근 주민 7240명을 대상으로 받은 것이다.스크린도어는 전철 승강장 위에 고정벽과 가동문을 설치해 차량의 출입문
경기도북부청앞 ′홈플러스 의정부점′(점장 김대식)은 오는 7월 4일 색다른 바자회를 대규모로 개최한다. 일명 몰빵데이 바자회다.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정부 민들레봉사단(회장 정미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의정부점 쇼핑몰이 후원한다.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불우이웃ㆍ소회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자회는 홈플러스가 당해
의정부지하상가가 25일 침수돼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지하상가 침수 사고는 오전 6시36분 지하상가 동부 측 지하3층 공조실 저수조 센서 고장으로 인해 약 50㎝의 침수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보행자 통행 불편은 물론 입주상가 660여개 점포가 영업이 중단되고 식당 등 냉동식품 피해가 예상된다.의정부동에 위치한 지하상가는 도심 동서를 연결하는 지하도로를 겸하고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종식을 위하여 지난 6월 20일 메르스 예방 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최경자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는 회룡역에서,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는 망월사역에서 각각 시민들에게
경기도가 메르스로 확진된 170번 환자가 다녀간 구리 카이저재활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이송조치에 들어갔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송 대상 입원자 116명 가운데 170번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6명에 대해 경기도 메르스 중점치료센터인 수원병원으로 이송을 완료했다.도는 같은 병실 사용으로 메르스 감염에 대한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해
의정부시는 18일부터 의정부역과 회룡역에 적외선열감지카메라를 설치했다.최근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하고 있는 시민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적외선 열감지 카메라는 열이 높은 사람을 접촉 없이 선별하는 장비로 시민들의 건강과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발열이 있는 시민이 스스로 격리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의정부경전철(주)는 메르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시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의정부경전철(주)는 경전철의 전 차량과 역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승객 접촉 빈도가 높은 열차 손잡이, 난간 손잡이, 승차권 발매기, 화장실 변기 등을 집중 소독했다.의정부경전철
의정부경찰서는 효자중학교 미술 동아리 애니로드와 합동으로 5월19일~6월10일 4주 간 의정부시 의정부동 흥선지하차도에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와 꽃으로 산뜻한 벽화를 그려 어둡고 음산한 인도를 꽃길로 변신을 시켰다.흥선지하차도는 평소 지하차도 특성상 주변이 어두워, 범죄 우려가 많은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었으나 벽에 밝고 산뜻한 느낌의 경찰캐릭터와 꽃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