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폐수배출시설 8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폐수배출시설 정기 점검을 실시해 15건의 물환경보전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여부, 폐수배출시설 및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확인,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주로 점검했다.주요 위반사항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5건 ▲운영일지 관련 6건 ▲환경기술인 교육 미수료 2건 ▲변경 신고 미이행 2건으로 위반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지속해서 폐수배출시설을 지도 및 단속을 통해 공공수역의 물 환경 깨끗하게
의정부시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시민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겠다고 26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제작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과도한 검사 주기가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고 판단,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완화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개정된 자동차 검사의 유효기간을 살펴보면, 우선 사업용 경형 및 소형 화물차의 경우, 최초 검사와 차기 검사 주기를 각각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다.비사업용 경소형 승합차 및 화물차는 당초 차령이 3년 초과인 차량
2023년, 양주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 성과 가운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2023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양주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과 함께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 뜻깊은 한 해다.올해 초 강수현 양주시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의미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다.■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다628년 유구한 역사의 경기 북부 중심도시 양주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했다.2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해외 학생들과 온라인 수업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어교육과정 연계 수업 사례를 담은 ‘On-세상과 소통하는 온라인 수업교류 모델 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도교육청은 해외 학교와 온라인 수업교류 계획-준비-운영-평가 단계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Q&A 형식으로 안내하고, 학교급별·과목별 수업지도안, 수업 자료를 담은 자료집을 발간해 학교가 온라인 수업교류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자료집은 ▲(초) 영어 전담교사 온라인 수업교류 모델 ▲(초) 담임교사 융합프로젝트 연계 국제교류 동아리 운
의정부시가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사업승인 의무관리 대상(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승인 비의무관리 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건축허가 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이다.지원 분야는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
의정부시가 GTX-C노선의 정차역인 의정부역 일대 교통대책 마련 워킹그룹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의정부역 주변지역은 장래 GTX 개통에 따라 획기적인 교통여건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GTX-C노선 건설의 착공이 임박한 가운데 시는 이번 ‘GTX-C 의정부역 교통대책 워킹그룹’을 통해 선제적인 종합 교통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김대호 교통기획관을 중심으로 도시계획 및 교통분야 외부 전문가 4명을 비롯해 관련부서(철도‧교통‧도시정책‧디자인) 담당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활동한다.워킹그룹은 12월 19일 킥오프 회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21일 오후,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와 합동으로 동두천 신천변 일대에서 신천의 색도 개선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결의대회에는 양주시의회, 동두천시의회, 연천군의회 의원 22명 전원이 참석했다.참석한 의원들은 함께 결의문을 발표한 뒤, 신천의 수질 개선을 염원하는 의미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신천은 양주에서 발원하여 동두천을 지나 연천까지 이어지는 국가하천이지만,
의정부소방서가 12월 21일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시설⦁장비⦁물자 ▲재난현장 운영체계 등 각 분야별 능력에 점수를 부여하여 채점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2023년에는 능력평가 위원들의 2차에 걸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신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부지를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추진을 본격화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광사동 나리농원 3만3000평(약 10만㎡)을 유력 후보지로 지목했다고 밝혔다.해당 부지는 GTX-C 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연장 예정 등으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인근 고읍 신도시의 배후도시를 갖추고 있고 대규모 부지인 만큼 확장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시설 유치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
의정부시가 12월 20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 신축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축청사는 2020년 1월 의정부1․3동 통합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2개 층을 건립해 기부채납하고 1개 층은 시에서 증축해 올해 9월 초 준공했다.주요 시설은 ▲1층, 주민전용 공간인 작은도서관과 카페 ▲2층, 일반 및 복지 민원실 ▲3층, 주민자치센터로 구성했다. 신축청사는 앞으로 의정부1동 주민들의 행정‧복지‧문화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개청식에는 시장, 시의장, 정당위원장, 시‧도의원, 중앙2구역 재
의정부시가 12월 20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3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픽토그램(그림문자)을 발굴하고,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정책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의정부의 픽토그램, 내 손으로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47건 작품을 접수했다.작품은 인지성 및 독창성, 활용성 등 실무자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4개 작품을 선정해 100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범프헤드팀(이민서, 정우진)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에 주요 정책과제에 관한 연구와 시책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자문기구로 지난 8월 출범했다.위원회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 인사 48명으로 구성했다.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도빈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과 별 2023년 정책연구 과제에 관한 결과를 발표하고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1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원발의 14건을 포함한 조례안 23건, 2024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 95일간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연균 의원이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의 아쉬운 점을 지적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요청을 촉구했다. 김지호 의원은 의정부경전철 적자 운영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다.또한 시에서 제출한 1조
의정부시가 내년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시청 민원여권과 민원상담실에서 ‘사회생활 고충민원 무료상담’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시는 시민들의 법률, 노무, 건축 등 행정 전문 분야에 대한 민원 상담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전문가의 법률적 해석 및 해결 방안에 중점을 둬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사회생활 고충민원 상담은 이처럼 행정‧법률적 문제 해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다. 사회생활에서 혼자 결정하기 어렵고, 조언을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상
의정부시가 동막교와 궁촌교 하부 공간을 ‘ICT(정보통신기술) 쉼터’로 구축했다고 밝혔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ICT 쉼터는 시민참여단이 직접 일상생활 속 도시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을 통해 구축했다.동막교 하부에는 전국 최초로 저전력 광섬유 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바둑-장기판’을 설치했다.은은한 광섬유 조명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고, 판 크기도 1.1배 크게 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의정부시 하천변에 처음으로 재해 걱정없는 공기주입기도 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은경)이 1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도서관 종합자료실 등에서 ‘옛날 교과서 및 문학 작품 영인본’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교육 역사 자료와 영인본에 대한 이해와 가치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코자 총 41종 43권 자료로 마련됐다.1차는 종합자료실에서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차는 어린이 자료실에서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전시 작품은 한석봉의 어제 천자문과 미 군정기 국어 교과서 등 28종 교육 역사 자료를 비롯해 잡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연이은 군사 규제를 완화해 지역 개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제25보병사단과의 광적면 군 비행장 동측 일대 비행안전구역 행정위탁을 통해 군사 규제를 완화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그간 광적면 군 비행장 일부 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비행안전구역 및 제한보호구역 이중 규제로 지역발전 저해, 주민 재산권 침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제1군단 및 제25보병사단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3월 비행장 서측에 대한 비행안전구역 행정위탁을 완료한 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8일 청년센터에서 ‘제1기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 청년정책 발굴·추진 및 청년들 간의 소통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다.양주시 거주 및 재학 재직 중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을 선정했다.청년네트워크는 ▲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소통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청년네트워크 운영 방향 논의, 분과장 선출, 위촉장 수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화해중재단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난 4월 10일~5월 10일까지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 응답률은 1.9%로 지난해보다 0.4%p 늘었다. 이는 전국 1.9%와 동일한 수준이다.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018년 1.5% ▲2019년 1.7%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0
경기도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오니)을 불법 매립‧보관하거나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 영업 등을 한 업체들을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연중 수사 결과 118건을 적발해 95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3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위반 내용으로는 ▲불법 폐기물 소각․매립 28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15건 ▲폐기물 처리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42건 ▲폐기물처리 미신고 및 올바로시스템 미입력 등 33건이다.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는 섬유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