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는 너무 오랫동안 참았습니다.경기북도의 독립, 의정부가 중심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멋지지 않겠습니까?4‧10 총선, 13일간 열전(熱戰)이 28일부터 시작됐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오후 7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와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합동 유세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연단에 오른 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법을 지키는 선량한 사람들과 감옥 가기 싫은 범죄자들 사이의 대결”로 규정했다.한 위원장은 “민생을 챙기고 정치를 개혁하기 위해 먼저 범죄자들을 정치권에서 치우는 겁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직원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큰 욕심 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가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건강 및 복지 상담과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체크하고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하는 장암동의 건강+복지 특수사업이다.최근 해피헬시경로당은 장암동 동아아파트 경로당에 마련했다. 대한무용예술협회 소속 날개드림의 건강댄스 전문강사가 함께 방문해 밴드 운동 및 건강 댄스를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또한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가 3월 26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 분석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흥선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 흥선노인복지관, 흥선동 27통장, 경로당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흥선동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의정부시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행기관을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들에게 재가돌봄‧가사, 심리지원,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모집 분야는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심리지원, 병원동행)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종합대책은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구체적으로 ▲일반사항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특히,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악의적 주장에 반박 보도로 대응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7일 오전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의 아동 성범죄 변호 이력 들통'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형섭 후보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이형섭 후보는 “지인의 소개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온 피고인을 설득하여 범행 전부를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설득했다”고 반박했다.또한 이 후보는 “변론 과정에서 재판부에 피고인의 범행을 전부 인정했고, 일체의 무죄나 심신미약감경 주장을 하지 않았고,
경기도가 법적 신고 기한인 5월 7일까지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들이 해당 시군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 공포 후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 도살,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특별법과 같은 날 제정된 ‘개사육농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
의정부시가 2024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하리 지역아동센터, 쁄라 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요청건을 다뤘다.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 결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지역아동센터는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선정됐다.해당 시설들은 기존에 개인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26일 의정부 유일의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전환시켜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북부의 판교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2000년에 조성된 용현산업단지는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해 의정부시 지역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면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용현산업단지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올해 1월 기준 123개 입주기업에 2115명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용현산업단지는 각종 규제로 인한 확장성 부재, 노후시설 및 미흡한 정주여건 등
경민대(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가 지난 22일 교내 창업관 10층 대연회장에서 제1회 영셰프 세러모니 행사를 진행했다.영 셰프 세러모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휘장 수여, 학과 뱃지 수여, 우수학생 뱃지 수여, 학과 유니폼 착복식과 호텔조리학도 선서식을 진행하는 행사로 호텔조리과 학생회에서 주관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영 셰프 세러모니 행사는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학과 교수, 학생회 임원과 2024학년 신입생들 모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홍지연 총장이 신입생 모두에게 덕담과 함께 대학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5일 오전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수목자원 향유와 상호 홍보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자생식물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주시가 관람·체험·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여 양 기관의 상생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협약 주요내용은 △ 양주시민을 위한 수목원 입장 할인 △ 숙박형 특별체험 및 교육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 경기도의회)와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박완희, 청주시의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방의회법」 제정을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채택했다.전국광역·기초의회의원협의회는 지난 18일(월)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서’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에 제출했다.두 협의회는 건의서를 통해 “지방자치분권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권한이 균형을 이루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는 조직구성 권한과 예산편성권을 갖지 못하는 불균형 속에 제한
이재명- 경기북부, 재정 대책 없이 분도 시행하면 ‘강원서도(江原西道)’로 전락할 가능성 매우 높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이 25일 경기북도 분도 반대 발언으로 물의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발언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3일 경기북부지역 방문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구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경기북부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江原西道)’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이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북부 분도 도민 염원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
의정부시가 3월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소방서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의정부시 건축사회 회장, 안전관리자문단 단장 등 14명의 재난책임기관장 등이 참석했다.2024년 안전관리계획 취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조에 의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재난 등 3개 분야의 풍수해 등 62개 유형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계획이다.이어 재난관리체계 확립과 책임행정 강화를 위한 지
의정부시가 불량 노후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2012년 주민동의에 의한 뉴타운 사업 해제 후 방향을 잃은 정비사업이 주민들에 의해 다시 시작됐다. 시도 주민들의 의사에 발맞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우선,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또한, 정비계획 결정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재산관리부서와 개별 협의하던 공유지 동의 절차를 시 도시재생과에서 총괄적으로 검토해 회신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 ▲관계부서 실무협
의정부시가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분야 공약사항 추진과 의정부시 철도 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했다. 8호선 연장 등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신규 노선 발굴, 기존 철도망 효율화 방안 검토 등을 다룬다.3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오범구 의원과 정진호 의원, 시 철도 정책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의정부시 미래 철도망 구상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3월 21일 무공수훈자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위성호)가 ‘제35차 회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정부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제1부 감사보고 및 의안 상정, 제2부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장 수여, 국가유공자 선양단행사 동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위성호 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전투영웅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자”며, “국가를 위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3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주거지 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보고회에는 지역 여건 분석, 도시정비 기본방향 설정 등 기본계획의 주요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논의했다.시는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문가 자문을 거친다. 또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35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