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26일 의정부 유일의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전환시켜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북부의 판교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2000년에 조성된 용현산업단지는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해 의정부시 지역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면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용현산업단지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올해 1월 기준 123개 입주기업에 2115명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용현산업단지는 각종 규제로 인한 확장성 부재, 노후시설 및 미흡한 정주여건 등
경민대(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가 지난 22일 교내 창업관 10층 대연회장에서 제1회 영셰프 세러모니 행사를 진행했다.영 셰프 세러모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휘장 수여, 학과 뱃지 수여, 우수학생 뱃지 수여, 학과 유니폼 착복식과 호텔조리학도 선서식을 진행하는 행사로 호텔조리과 학생회에서 주관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영 셰프 세러모니 행사는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학과 교수, 학생회 임원과 2024학년 신입생들 모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홍지연 총장이 신입생 모두에게 덕담과 함께 대학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5일 오전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수목자원 향유와 상호 홍보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자생식물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주시가 관람·체험·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여 양 기관의 상생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협약 주요내용은 △ 양주시민을 위한 수목원 입장 할인 △ 숙박형 특별체험 및 교육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 경기도의회)와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박완희, 청주시의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방의회법」 제정을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채택했다.전국광역·기초의회의원협의회는 지난 18일(월)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서’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에 제출했다.두 협의회는 건의서를 통해 “지방자치분권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권한이 균형을 이루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는 조직구성 권한과 예산편성권을 갖지 못하는 불균형 속에 제한
이재명- 경기북부, 재정 대책 없이 분도 시행하면 ‘강원서도(江原西道)’로 전락할 가능성 매우 높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이 25일 경기북도 분도 반대 발언으로 물의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발언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3일 경기북부지역 방문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구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경기북부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江原西道)’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이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북부 분도 도민 염원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
의정부시가 3월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소방서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의정부시 건축사회 회장, 안전관리자문단 단장 등 14명의 재난책임기관장 등이 참석했다.2024년 안전관리계획 취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조에 의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재난 등 3개 분야의 풍수해 등 62개 유형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계획이다.이어 재난관리체계 확립과 책임행정 강화를 위한 지
의정부시가 불량 노후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2012년 주민동의에 의한 뉴타운 사업 해제 후 방향을 잃은 정비사업이 주민들에 의해 다시 시작됐다. 시도 주민들의 의사에 발맞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우선,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또한, 정비계획 결정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재산관리부서와 개별 협의하던 공유지 동의 절차를 시 도시재생과에서 총괄적으로 검토해 회신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 ▲관계부서 실무협
의정부시가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분야 공약사항 추진과 의정부시 철도 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했다. 8호선 연장 등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신규 노선 발굴, 기존 철도망 효율화 방안 검토 등을 다룬다.3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오범구 의원과 정진호 의원, 시 철도 정책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의정부시 미래 철도망 구상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3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주거지 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보고회에는 지역 여건 분석, 도시정비 기본방향 설정 등 기본계획의 주요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논의했다.시는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문가 자문을 거친다. 또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35 의정부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2024년 의정부시립예술단(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의정부시립합창단은 지난 19일 의정부소방서의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정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식전 공연을 마쳤다. 오는 26일 12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28일 의정부을지병원과 호원권역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술공연은 치매 가족 및 보호자들에게 심리적 지원과 함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의정부 숙원사업 해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전 후보는 22일 오후 과천에 위치한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의정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전 후보가 박 장관에게 전달한 건의서에는 전 후보의 대표공약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산업단지 국비개발을 포함해 국토부 소관사업인 ▲의정부 4개 중첩과제 철폐 ▲8호선·SRT 의정부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1호
경기도가 ′25년부터 5개년간 추진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25~′29)의 사전설명회를 열고 시군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간다.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 균형발전담당관,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6개 시군 총괄담당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와 각 시군이 향후 5개년간의 균형발전 청사진을 논의하고 그려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는 ′25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신청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포함해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양주시 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집중관리,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우울감 및 정신과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
경기도가 오는 4월 7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모전 누리집(http://bit.ly/새이름공모전)에서 10개 최종 후보작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뽑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한 달여 동안 총 5만2,435건 새 이름이 접수됐다. 도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경기도 주요 도시・지명 결합, 우리말 이름, 어감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3월 27~29일 ‘2024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5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지난해 추진 사업이었던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은 올해 1단계와 마찬가지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한다.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KTX 문산까지,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 운행별내선 의정부 연장 노선으로 경기도 순환철도망 완성GTX-C 선로, 의정부역까지 연장 경기도가 1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구축하고, 총 연장 645km에 40조7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2026~2035년 철도기본계획에는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시켰다.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수립하고, 지난해 12월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
경기도가 19일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포천시가 한탄강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등급 달성 사례를 공유했다.도는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 계획’과 사회적 약자인 건설공사 참여자가 정당한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3월 14일과 19일 새벽 가능동 가능정수장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 사고로 주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소독설비를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염소가스 누출은 상황실 근무자에 의해 인지돼 현장에서 배기 작업과 동시에 주민재난문자를 발송했다.이어 소방서와 연락해 응급조치하고, 유해화학물질 전문업체에서 누출 염소가스를 모두 수거해 현재 가능정수장은 안전한 상태다.3월 19일 오전 현장점검에 나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하루속히 안전한 소독설비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이번 염소가스 누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의대 증원 등 사회적 이슈에 따른 학원의 과도한 거짓·과대광고와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학원 대상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3~4월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광고 의심 학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19일 오후, 김송미 제2부교육감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점검단은 구리 지역 입시학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이날 점검에는 ▲거짓·과대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19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 위원인 김태은 의원을 비롯해 정진호, 김지호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위원은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0일간 의정부시의 2023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정하게 쓰였는지 확인할 계획이다.최정희 의장은 “결산 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