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 4부(부장검사 정지영)는 성폭력 피해자가 성폭력 범행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강제로 키스를 하는 가해자의 혀를 깨물어 혀의 1/3을 절단하고 중상해를 입힌 사건에 대하여 피해자는 검찰 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당방위로 인정하여 불기소(죄 안됨) 처분을 하고, 가해자는 강간치상죄로 기소했다.피해자(여, 23)는 지난 6월 가해자(남,
의정부경전철이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요금을 350원으로 내린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의정부경전철(주)와 주무관청인 의정부시는 경전철 수요의 쾌도난마식 해결을 위해 요금을 기존 1300원에서 350원으로 내릴 것을 합의했다.이같은 발표는 매월 10억원가량의 운영 적자를 보이고 있는 의정부경전철(주)가 투자주들과 사전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의정부시 축구연합회 A모 회장의 시비(市費) 지원금 횡령 의혹이 제기돼 40대 OB팀 B모 회장으로부터 지난 7월 19일 의정부경찰서에 고소당했다.B 씨는 A 회장이 올 3월과 5월 ‘경기도지사기 생활축구’ 지원금 800만원을 포함한 지난 몇년간 대회 지원금 수천만원을 참가 선수들에게 지원하지 않고 횡령했다고 주장했다.경기도지사기 생활축구는 매년 3~40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알림e'에서 검색한 결과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수는 32명으로 나타났다.동별 분포로는 의정부 11명, 가능 7명, 신곡 5명, 금오 2명, 녹양 2명, 호원 2명, 용현 2명 등으로 확인됐다.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성범죄자 수는 495명으로 고양 38명, 의정부 32명, 남양주 29명, 양주 14명, 동두천 5명,
의정부시의회 장기파행 규탄과 정상화 촉구를 위한 시민 촛불문화제가 15일 저녁 행복로에서 열렸다.촛불문화제는 의정부YMCA 주관으로 10여개 시민단체가 동참하고 약 500명의 시민이 참석했다.의정부YMCA 최근혁 사무총장은 “시의회가 시민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서로 자리를 놓고 싸우며, 꼬박꼬박 330만원 월급은 챙겨간다”며 맹비난했다.최 사무총장은 모
의정부YMCA 시의회 장기파행 규탄과 정상화 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오는 15일 저녁 7시 행복로에서 거행할 예정이다.의정부YMCA· 의정지기단· 시민정치위원회 회원들은 “시의회가 3달째 파행으로 의정부시민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있다”고 맹비난했다.이들은 “시의원 13명 전원이 일은 안 하고 급여는 꼬박꼬박 챙겨갔다”고 꼬집었다.
의정부경전철 9호 열차가 7일 오전 10시경 원인 모를 장애가 발생해 운행 중 멈춰 섰다.이날 열차가 시청역에서 출발해 의정부역 진입 도중 갑자기 비상 제동장치가 동작해 차량이 정지됐다.의정부경전철은 지난 7월 1일 개통 이후로 벌써 5번째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의정부경전철 관제실은 즉시 운영요원을 현장에 출동시켜 운행 정지에 따른 안내 방
뉴타운 사업 추진 여부를 놓고 찬반 주민 간 폭풍 갈등을 빚어왔던 의정부 금의지구가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수순을 밟고 있다.지난 2월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된 금의 2구역 주민은 스스로 30% 이상 취소 동의서를 지난 7월 9일 해제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제출했다.뉴타운 사업은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 면적이 최소 30만평 이상이어야 한다
의정부YMCA·의정지기단·시민정치위원회가 의정부시의회 장기 파행과 관련해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에서 “하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서 5석을 놓고 양 정당이 벌이는 첨예한 갈등과 이종화 의원의 의장후보 자질 논란으로 인해 하반기 의정활동이 정지된 지 벌써 두달을 넘어 세달째 들어가는 이기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몰상식이 상식의 탈을 쓰고
의정부지역언론사협회(의정부뉴스, 경기북부일보,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의정부인터넷뉴스, 한북신문)와 신곡실버문화센터,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의정부시지부, 암사재활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착한바자회가 오는 6일 의정부 금오동 홈플러스 앞에서 열린다.이번 착한바자회는 의정부 지역 내 어르신과 청소년, 한부모가정 등 지역사회 취
의정부경전철(주)는 9월부터 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와 합동으로 부정 승차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키로 했다.의정부경전철은 무인역사로 운영하고 있는 관계로 자율적인 시민의식에 맡길 수밖에 없지만 부정 승차 현황을 CCTV로 조사 분석한 결과 부정 승차 사례가 상당수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경전철은 9월 한 달간 부정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매년 8월 말이면 어김없이 호원1동 주민센터로 배달되는 양곡이 있다. 8월 29일 올해도 주민센터 호동상 앞으로 양곡 10포가 배달됐다.보이지 않는 후원자를 찾기 위해 몇 해 전 부터 복지담당자들이 수소문을 했지만 결국 후원자를 찾아내지 못했다.담당자의 집요한 추적 끝에 10년 가까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얼굴 없는 후원자를 밝혀냈다.나이는 50~60대 자수
의정부시 중랑천변 산책로에서 운동 중인 여성을 갑자기 뒤에서 껴안은 간 큰 추행범이 검거됐다.피의자 김모 씨(남, 26세)는 29일 오전 9시경 산책 중 바람에 날린 모자를 줍기 위해 허리를 굽히는 여성(유부녀, 32세)을 뒤에서 껴안고 엉덩이를 만지며 바지를 벗기려 해 놀란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황급히 도망갔다.피해 여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때마침
의정부경전철(주)는 의정부시, KORAIL 수도권동부본부와 상호보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자발적·주체적 동참을 통해 철도이용 공동마케팅 및 홍보,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한 역 접근성 개선,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조키로 했다.김해수
112에 허위로 강도 신고한 치킨집 주인에게 법원이 경찰이 청구한 996만여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했다.의정부시 내 치킨집을 운영하던 박모(34, 남) 씨는 강도 신고를 하면 경찰관들이 얼마나 빨리 출동을 하나 실험하고 싶은 충동에 지난 4월 27일 새벽 2시경, “여기 ##치킨인데요, 흉기를 든 2인조 강도가 들었어요, 빨리 오세요, 아 겁나가지고&hel
의정부시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의 장래를 위해 ‘디딤씨앗통장(Child Development Account)’ 후원자를 발굴한다.디딤씨앗통장은 시설보호·가정위탁·소년소녀가정·공동생활가정·장애인생활시설 등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후원자의 도움으로 저축을 하면 정부가 매월 3만원 한도에서 같은 금액만큼을 저축해 주는 저소득 아동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
양주 회천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LH양주사업단에서 발주하는 수십억원대 지장물 철거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J 환경’ 대표 A모 씨(57세)로부터 현금 1억원과 수백만원 상당 향응을 받은 양주시청 전·현직 공무원 3명이 입건됐다.의정부경찰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관리단장 H모 씨(51세, 행정2급)와 양주시 도시개발사업단 단장 N모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공업용 커터칼을 휘둘러 시민을 다치게 한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용감한 시민 임모 씨(26세,남), 최모 씨(34세,남), 김모 씨00(45세,남)에 대해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지급했다.시민 임모 씨는 당시 현장에서 피해자 8명에게 이유없이 칼을 휘둘러 상해를 가한 후 도망가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즉시
‘폭력 등 범죄 전력 44범 골목 조폭 B 씨(29세, 남)가 출소 2개월 만에 의정부시 유흥가를 돌아다니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업주, 영세상인 등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8회에 걸친 폭력과 협박을 동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B 씨는 의정부시내에서 여성이 운영하는 업소를 골라 “나 어제 교도소에서 나왔다”라고 자신을 과시하며 영업부장 등 직함이 명시
의정부시 녹양역 주변이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시는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조합(대표자 주식회사 케이제이산업개발)’이 제안한 ‘의정부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하 녹양역세권 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 수립’ 신청이 8월 17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승인 고시됨에 따라 관계 자료를 비치해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