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3회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자격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및 자격시험에 적용된다. 응시료 지
의정부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3년 의정부시 사회조사’를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조사는 경기도와 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다. 수집한 자료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추정․분석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조사 대상은 의정부시 표본으로 선정된 1천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6개 부문
의정부시가 8월 30일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 위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컨설팅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한 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경인여자대 조현순 교수 강의가 진행됐다.조현순 교수는 동네가 공동체를 이뤄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면 지역주민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고, 지속적인 위기 상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3년 양주시 사진(휴대폰‧디지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지역 내 명소 방문해 양주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공모 주제는 자연경관, 옛모습, 일상, 축제 등 양주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며, JPG파일 3000픽셀 이상의 사진 작품을 1인 최대 2건 출품할 수 있다.출품자는 제3자 저작권
의정부시가 8월 30일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 서비스 헌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정 서비스 헌장은 고객 만족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의 이행 기준 등을 공표하고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보상 조치를 약속하는 제도다.시는 21개 부서와 14개 주민센터에서 헌장 제도를 운영 중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헌장 제·개정과 운영 실태 평가 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있다.이날 시는 고객 서비스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5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부
의정부시가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 목표 아래 발달장애인 및 이동약자, 최중증 장애인 가족 등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을 비롯해 모두의운동장,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등을 통해 사회적 포용을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한 걸음씩 다가간다는 구상이다.‘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지원하는 내용이다.활동지원 종합조사 결과와 서비스 이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5건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2021년 약 21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87억원을, 올해는 133억원을 국비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내년 신규사업은 ▲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 효촌리2 하수관로 정비사업,
의정부시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으로 지역화폐(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로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현재 의정부에 주소를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과거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10월 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
의정부시가 8월 31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6.25전쟁의 호국영웅 김풍익 중령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풍익 중령은 ‘축석령 전투’라고 불리는 의정부 지구 전투에서 적의 전차에 맞서 직접 조준사격을 해 적의 전차를 파괴하고, 북한의 남하를 수 시간 지연시키는 위업을 세웠다.사진전 진행을 통해 김풍익 중령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지역 호국영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달 호국영웅 사진전 개최와 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의정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고산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산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입암로14 정음마을 1단지, 주민공동시설 2층 일부)에 대한 20년간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주사무소가 있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선정심
의정부시가 다자녀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바꾸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이는 5월부터 시행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한다.해당 조례는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고, 양육하는 막내가 15세 이하인 가정’으로 변경했다.이에 따라 두 자녀 가정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제증명 수수료 면제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및 문화재단 공연료 감면 등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8월 22일 오후 3시 의정부교도소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북한 장사정포 포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건물 화재, 거동수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으로 마련됐다.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군부대(8사단, 예비군지역대), 의정부교도소,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 등 7개 유관기관,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건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에서 화재 초동 진화를 하고 구급차로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다. 또 군부대에서 거동수상자를 체포해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2~3일 이틀간 ‘2023년 배리어프리영화제 in Yangj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지회와 양주지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배리어프리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배리어프리 영화제 in yangju’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과 함께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공유하자는 취지 아래 4회째 이어오고 있다.영화제 첫날인 2일 덕계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톡톡시네마, 개막 및 시상식, 개막작 ‘미몽’상영 등을 진행하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8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 간 통합방위 체계 구축과 지역 안보 능력 강화를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시장 주재로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소방서장, 군부대 관계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위기상황 대응 체제 등 통합방위 체계 구축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국지도발 상황 조치 연습 진행 현황을 확인했다.이어 기관별 안보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참여 기관 모두 안보의 중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제4차 위원회 회의는 유치지역 등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안)과 부지 선정 공개모집 공고(안)에 대하여 심의하여 기금지원사업 400억원, 유치지역 수익시설 운영권 부여, 유치·주변 지역 화장수수료 면제 등을 의결했다.시는 50만㎡ 내외부지에 화장시설(화장로 10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갖춘 원스톱장례서비스, 친자연, 공원화된 시설로 산 자의 휴식 공간이면서 죽은 자의 애도·추모가 공존하는 종합장사시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가 8월 17일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33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 영유아,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대상자 특성에 따라 6가지 패키지의 보충식품을 제공해 빈혈, 저체충,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신규 대상자는 영양 위험도 조사 및 개별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정기적인 영양관리 평가를 통해 지원 지속 여부가 결정되며 사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시계, 가방 등 770여 점을 9월 13일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현장 공개 매각은 고양시에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181점, 롤렉스 등 명품 시계 48점,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449점,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총 770여 점이다.주요 공매 물품으로는 최저입찰가 기준 500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170만
소방차나 구급차 같은 긴급차량 등이 교통신호 제약을 받지 않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군 경계를 뛰어 넘어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신호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도입됐다.경기도는 16일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도의회 이기형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상임위 위원 및 김완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고양, 파주 지역 도의원,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광역 긴급차량
의정부시가 8월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시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 사업 설명과 주민 질의로 진행됐다.의정부동 주민들은 의정부 구간에 대한 시설 투자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역 남측으로 출입구를 추가 신설해 이용객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운행 횟수 증가와 조속한 착공을 요구했다.또, 호원동 주민들은 GTX 지하화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의정부정보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27일 작가 강연, 공연, 책놀이 수업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튜브 시대에 자녀의 독서지도에 고민이 많은 보호자를 위한 「책 잘 읽는 아이의 독서법」의 저자 이재영 작가의 강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화를 각색한 마술극 ‘수상한 사탕가게’와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가 열린다.또한, 독서의 달 행사 기간 매주 금요일 어린이자료실에서는 5~7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듣고 즐거운 놀이를 하는 ‘북작북작 책놀이’ 공개 수업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