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3년 양주시 사진(휴대폰‧디지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지역 내 명소 방문해 양주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주제는 자연경관, 옛모습, 일상, 축제 등 양주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며, JPG파일 3000픽셀 이상의 사진 작품을 1인 최대 2건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자는 제3자 저작권, 초상권, 상품권 등의 문제가 없도록 출품 규정과 유의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입상작품 소유권 및 사용권은 양주시에 귀속되며, 양주시 홍보자료 등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진과 함께 작품명, 성명,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이메일(cine.art@daum.net)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010-6233-11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양주시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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