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양주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 성과 가운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2023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양주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과 함께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 뜻깊은 한 해다.올해 초 강수현 양주시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의미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다.■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다628년 유구한 역사의 경기 북부 중심도시 양주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했다.20
의정부시가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사업승인 의무관리 대상(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승인 비의무관리 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건축허가 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이다.지원 분야는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
의정부시가 GTX-C노선의 정차역인 의정부역 일대 교통대책 마련 워킹그룹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의정부역 주변지역은 장래 GTX 개통에 따라 획기적인 교통여건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GTX-C노선 건설의 착공이 임박한 가운데 시는 이번 ‘GTX-C 의정부역 교통대책 워킹그룹’을 통해 선제적인 종합 교통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김대호 교통기획관을 중심으로 도시계획 및 교통분야 외부 전문가 4명을 비롯해 관련부서(철도‧교통‧도시정책‧디자인) 담당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활동한다.워킹그룹은 12월 19일 킥오프 회
의정부소방서가 12월 21일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시설⦁장비⦁물자 ▲재난현장 운영체계 등 각 분야별 능력에 점수를 부여하여 채점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2023년에는 능력평가 위원들의 2차에 걸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신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부지를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추진을 본격화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광사동 나리농원 3만3000평(약 10만㎡)을 유력 후보지로 지목했다고 밝혔다.해당 부지는 GTX-C 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연장 예정 등으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인근 고읍 신도시의 배후도시를 갖추고 있고 대규모 부지인 만큼 확장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시설 유치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
의정부시가 12월 20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 신축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축청사는 2020년 1월 의정부1․3동 통합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2개 층을 건립해 기부채납하고 1개 층은 시에서 증축해 올해 9월 초 준공했다.주요 시설은 ▲1층, 주민전용 공간인 작은도서관과 카페 ▲2층, 일반 및 복지 민원실 ▲3층, 주민자치센터로 구성했다. 신축청사는 앞으로 의정부1동 주민들의 행정‧복지‧문화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개청식에는 시장, 시의장, 정당위원장, 시‧도의원, 중앙2구역 재
의정부시가 12월 20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3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픽토그램(그림문자)을 발굴하고,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정책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의정부의 픽토그램, 내 손으로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47건 작품을 접수했다.작품은 인지성 및 독창성, 활용성 등 실무자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4개 작품을 선정해 100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범프헤드팀(이민서, 정우진)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에 주요 정책과제에 관한 연구와 시책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자문기구로 지난 8월 출범했다.위원회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 인사 48명으로 구성했다.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도빈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과 별 2023년 정책연구 과제에 관한 결과를 발표하고
의정부시가 내년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시청 민원여권과 민원상담실에서 ‘사회생활 고충민원 무료상담’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시는 시민들의 법률, 노무, 건축 등 행정 전문 분야에 대한 민원 상담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전문가의 법률적 해석 및 해결 방안에 중점을 둬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사회생활 고충민원 상담은 이처럼 행정‧법률적 문제 해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다. 사회생활에서 혼자 결정하기 어렵고, 조언을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상
의정부시가 동막교와 궁촌교 하부 공간을 ‘ICT(정보통신기술) 쉼터’로 구축했다고 밝혔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ICT 쉼터는 시민참여단이 직접 일상생활 속 도시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을 통해 구축했다.동막교 하부에는 전국 최초로 저전력 광섬유 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바둑-장기판’을 설치했다.은은한 광섬유 조명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고, 판 크기도 1.1배 크게 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의정부시 하천변에 처음으로 재해 걱정없는 공기주입기도 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연이은 군사 규제를 완화해 지역 개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제25보병사단과의 광적면 군 비행장 동측 일대 비행안전구역 행정위탁을 통해 군사 규제를 완화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그간 광적면 군 비행장 일부 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비행안전구역 및 제한보호구역 이중 규제로 지역발전 저해, 주민 재산권 침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제1군단 및 제25보병사단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3월 비행장 서측에 대한 비행안전구역 행정위탁을 완료한 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8일 청년센터에서 ‘제1기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 청년정책 발굴·추진 및 청년들 간의 소통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다.양주시 거주 및 재학 재직 중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을 선정했다.청년네트워크는 ▲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소통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청년네트워크 운영 방향 논의, 분과장 선출, 위촉장 수여
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있어 수도권도 동일한 출발선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보낸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 권고사항’에 대한 의견제출 형식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제출했다.도는 이번 권고사항에 수도권 지역도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할 수 있는 구체적 기준이 없다며 신속하게 이를 제시해 달라는 입장이다.현행 기회발전특구 지정법은 수도권 지역이어도 인구감소 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이 16일 개통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연천까지 총 20.8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555억원이 투입됐다. 2014년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이다.개통 구간은 신탄리~철원(백마고지)과 남북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 등 대륙철도 연계망에 대비하기 위해 복선전제 단선전철화로 추진됐다.경원선 전철화사업 완료로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용산까지
정부 결정 기다리겠다. 빠른 시간 내에 답 해주기 바란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김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경기도민 의견 도정 반영 위한 ‘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가 규모를 기존 3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해 출범했다.경기도는 지난 1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민관협치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공유 및 의견 제시 ▲경기도 민관협치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결정 ▲민관협치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민관협치 분야 제도개선 등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과제의 심의와 조정 역할을 한다.민관협치 위원은 총 100명으로 위촉직 91명과
의정부시가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 5184상자(10kg 단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시는 매년 겨울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고자 시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를 열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기간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를 개최, 총 2662상자 김장김치를 담아 취약계층을 지원했다.시에서 추진하는 행사뿐만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자체적으로 김장 행사를 한다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된 데 이어 경기도 주관 ‘2023년 제안 활성화 시군평가’에서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제안 활성화 시군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 참여형 행정을 구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경기도 31개 시군을 3그룹으로 나누어 △제안 접수 건수 △제안 채택률 △제안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국민생각함 활용 실적의 정량평가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의 정성평가로 진행됐다.시는 제안 실시 건수에서 총 151건으로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노선의 24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조달청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결과를 통보함에 따라 앞서 선정된 1, 2공구와 함께 본선 구간 전 공구가 실시설계에 착수했다.옥정~포천 건설사업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유일하게 모든 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이 성립돼, 일반 경쟁입찰에 비해 사업 기간이
의정부시가 12월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미래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2023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본선은 기업인, 공무원,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형 행사로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진행했다. 본선 진행에 앞서 밴드공연과 ‘콘텐츠 산업트랜드, 도시혁신’에 관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본선에선 예선을 통과한 기업들이 시 담당부서와 협력해 만든 의정부 시정에 적용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