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혁신교육지구 「교(敎)·학(學)·동(動) 교사연구회」 40팀 가운데 독도 사랑 탐방대(부용중학교)는 ‘우리 국토의 동쪽 끝 독도’에서 나라 사랑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독도 사랑 체험 활동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울릉도 나리분지, 성인봉, 독도박물관, 울릉북중학교 등으로 이루어진 독도의 지리적 여건과 역사를 돌아보며 독도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독도 사랑 체험 활동은 8월 7일부터 2박3일 동안 독도 사랑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일본의 지속적인 역사 왜곡과 관련해 독도 사랑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독도 사랑 시범연구학교인 울릉북중학교도 방문했다.

부용중, 김태범 교장은 “독도는 영토 분쟁의 대상이 아니라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역사 교육 현장이며, 이번 활동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敎)·학(學)·동(動)의 이번 활동 결과 자료를 통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외부의 어떤 주장에도 흔들림 없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애국심과 애교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자료로 교(敎)·학·(學)동(動) 40팀의 교사연구회의 자료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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