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미술도서관리 ‘창조’를 주제로 8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서컬렉션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예술, 일반, 어린이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예술 분야는 ‘건축은 예술이다’를 주제로 도서를 전시해 창의적인 건축가와 그들의 건축물을 소개하고, 8월 11일 오후 7시부터 이병기 건축가의 강연 ‘가우디, 자연을 사랑한 건축가’를 진행한다. 독창적 세계를 구축한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세계를 만나고, 20세기 건축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본다.어린이
의정부시가 ‘2023년 의정부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공모 주제는 공간 활성화·생활환경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5인 미만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21~30일 마감일 오후 6시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모집된 아이디어 제안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9월 중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분석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갖춰 화재에 보다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시는 건축물 노후도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흥선행복마을(가능동 731-1번지 일원)에 ‘AI+IoT 융합 기반 스마트 도시안전망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노후주택이 많은 지점에 불꽃파장 감지센서와 연기·불꽃 영상 감지센서를 설치해 작동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의정부시 CCTV통합관제센터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의정부시가 구도심 가능동 일원 주택밀집지역 내 경원선 철도 하부 공간(가능동 205-23번지 일부)을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경원선 하부 공간은 기존에 국토교통부 소유(국가철도관리공단 운영 관리)로 개인에게 렌트카 주차용으로 임대했으나, 불법행위(가설 건축물 설치)로 현재 행정대집행을 완료하고 임차기간이 만료된 상태다.구도심지인 가능동 주택밀집지역을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면 주변 주민들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아스팔트 포장 공사 등의 불필요한 사업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시 주차관리과 관계자는 설명했다.이에 시는 7월 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7월 25일 철도ㆍ교통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제7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위원들은 의정부경전철의 운영현황 및 실시협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의정부시 도시철도 구축·운영 방안을 토의했다.위원들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운영 중인 의정부경전철은 현재 다른 도시철도에 비해 관리운영비가 효율적으로 투자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실시협약에서 정해진 금리·운영비·운영방식 등에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경전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선 ▲역세권 개발 및 부속사업 적극 추
강수현 양주시장이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따라 2024년 철거 예정인 태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을 대신할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은 태릉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예정대로라면 내년에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는 부지선정 등 대체 시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나오지 않아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시는 국내 빙상
의정부시가 최근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 만 원(신혼부부 연소득 7천만원,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이하, 신청일 기준 만 19~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다.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단, 법령
의정부시가 7월 24일 시장실에서 ‘기업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기업 유치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조성’과 관련해 미래산업 전략군인 IT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스타트업 등 선도(앵커)기업 유치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기업 유치 전략’을 발표한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의정부시는 반환공여구역을 갖고 있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며,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기업 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참가할 ‘체험 및 판매부스 참여자’와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체험 및 판매부스의 모집 대상은 천일홍 축제 컨셉에 맞는 꽃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거나, 기타 축제 관련 체험·판배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자로, 단순 홍보 및 판매 목적의 프로그램은 참여가 불가하다.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부스, 테이블, 의자 등이 지원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이와 더불어 양주시에
경기도가 지난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진행했다.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도내 7개 시군(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추진되며, 사업의 계획 기간은 2011년부터 2030년까지다.공청회는 지난 2011년 발전종합계획 최초 수립 및 2019년 1차 변경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사업량 변경 사항을 비롯해 신규사업 18건과 이날까지 건의된 추가 반영 안건 5건의 계획(안)이 발표됐다.도는
포천시 핵심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가 오는 8월 시작된다.경기도는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지난 3월 건설 기술 심의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함에 따라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세종~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경기도가 포천시 선단동 일원에 도로 1.6km를 확포장하는 공사다. 선단IC 주변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까지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도는 설계 과정에서 설운천 하폭, 홍수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망월사역 신축 역사 개통과 함께 낙후된 주변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시는 7월 24일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도시디자인·지역경제·도로·교통·문화 등 관련 부서가 모여 ‘망월사역 주변지역 발전전략 워킹그룹’ 1차 회의를 열였다.망월사역은 경원선 경기북부 구간 중 유일하게 현대화되지 않아 한국철도공사가 2021년부터 221억 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7월 신역사가 개통됐지만 주변지역 노후화로 역세권 상권은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망월사역은 일평균 이용자 수가 1만60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배회 증상으로 실종 위험이 있는 재가 치매어르신 100명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지원한다.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태그를 부착하고, 가족 및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에 스마트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다.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태그 건전지의 수명이 길고 별도의 통신비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배회감지기를 지원받길 원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해당권역 치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7월 27일부터 4회에 걸쳐 운영한다.마을공동체 아카데미는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모사업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 공동체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해와 실천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그루터기 외 10개 신규 공동체는 기본과정으로 공모사업 이해, 마음청춘 마음공방 외 11개 다년차 공동체는 심화과정으로 마을공동체 조직 진단의 이해 및 적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신암 저수지 숲속야영장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신암리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강 시장은 남면 신암 저수지 일원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남면은 위치적으로 파주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인접한 지역으로 사회기반시설, 주민 편의시설 등이 극히 열악한 점을 참작해 최근 시는 감악산 숲길 정비,
의정부시가 재취업 지원사업으로‘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하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다. 시는 취업 의지 및 시급성,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선발 대상자는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8회에 걸쳐 재취업을 위한 구직 의욕 및 자신감 촉진, 자기 이해, 직장 적응 능력 등의 집단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개인 상담으로 취업 계획수립과 준비를 점검하고 수료 후 참여 수당과 취업성공 수당을 지원받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36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의정부시 문화상은 5개 분야(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에서 우리 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찾아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10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후보자 신청 대상은 5년 이상 의정부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인 사람이다. 해당 부문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0세
의정부시가 7월 21일 상황실에서 새롭게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갈 제7기 서포터즈 ‘여의주’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여의주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이란 뜻으로, 양성평등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이다. 각종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불평등한 사항을 시정하도록 건의한다.이날 행사는 여의주 서포터즈에 새로이 합류한 39명 시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젠더 전문가인 정우순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서포터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의정부 시민으로 구성된 제7기 여의주 서포터즈는 위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3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24일 개최했다.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디지털교육 ▲인성교육 ▲급식개선 ▲지역교육협력 ▲학교업무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 현장 지원 방안을 제안한다.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민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 여성가
양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위원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6월 산 자의 휴식공간이면서 죽은 자의 애도·추모가 공존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역대표, 양주시의회 의원, 장사 관련 전문가, 당연직 등 모두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회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형태와 사업대상지 공개모집을 위한 부지선정 평가기준(안)에 대하여 심의했으며, 최종적으로 재정사업 형태로 인근 시·군과 함께 공동형으로 추진하는 사업 방안으로 의결했다.시는 추가 회의를 통해 주민지원사업 등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