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8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한반도로 상륙 중인 태풍 ‘카눈’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참석해 ▲태풍, 폭염, 수상 사고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각종 대책 점검 ▲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 철저 ▲여름철 휴가지 물가안정 관리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도는 사전 통제와 대피 실시로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해안가 갯바위·산책로·해안도로, 하천변 산책
의정부소방서가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태풍) 대비 선제적 대응을 통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의정부소방서는 ▲전년도 소방활동 지하 침수 건축물 특별관리를 위해 산사태‧침수 취약시설 안전순찰 및 안전컨설팅 실시 ▲수난구조 소방장비 사전점검 ▲지하차도‧지하복합연계건축물 침수 우려대상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태세에 돌입했다.또한 자연재난 대비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주민대피 조치 및 위험지역 출입통제 등 관계기관과 협력으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공동주택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비용 지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노후택지 재개발’ 일환으로 마련됐다.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자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토지 등 소유자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정비사업으로 주거생활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준공 후 3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을 요청하면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안전진단이 결정되면 소요 예산 범위(매년 3억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년 2~3개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8월 16일부터 10회에 걸쳐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의정부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거점공간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 추세인 1인 가구와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행복마을관리소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1인 중장년 가구 대상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중년의 품격, 내인생 한 장면’ ▲청년 가구 대상 컬러테라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8월 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에 선정 쾌거와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목표 달성 노력도 ▲우수사례 발굴·추진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기업 유치 부문… 기업유치팀 신설 및 민관협력 워킹그룹 운영시는 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나리농원 내에서 ‘2023년 천일홍 사랑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천일홍 사랑의 버스킹 공연’은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활성화와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나리농원 개방 기간인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 중 금·토·일 16시부터 20시까지 총 15일 60회로 ‘나리농원 사랑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형형색색 꽃으로 가득찬 주변 경관과 더불어 ▲가요, ▲트로트, ▲통기타,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2023년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의정부i 도시탐정단은 지역주민, 수행업체, 실증기업, 전문가로 구성되는 시민참여단이다.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증 솔루션 검증까지 참여하게 된다. 여기서 i는 internet, idea, information을 의미한다.새로운 정책혁신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빙랩(Living lab)은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 실험실’이란 뜻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용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과정 3기 교육생 25명을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과정은 반도체 공정과 장비에 대한 이론과 실무중심 교육훈련으로 40일 동안 대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반도체 8대 공정의 이해 및 클린룸 안전 교육 ▲반도체 공정 실습 ▲프로젝트기반 실습 프로젝트 ▲현직자 실무 교육 ▲삼성전자 실무진 특강 등이 있다.교육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월별 교육의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월 40만원 훈련수당이 지
의정부미술도서관리 ‘창조’를 주제로 8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서컬렉션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예술, 일반, 어린이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예술 분야는 ‘건축은 예술이다’를 주제로 도서를 전시해 창의적인 건축가와 그들의 건축물을 소개하고, 8월 11일 오후 7시부터 이병기 건축가의 강연 ‘가우디, 자연을 사랑한 건축가’를 진행한다. 독창적 세계를 구축한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세계를 만나고, 20세기 건축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본다.어린이
의정부시가 ‘2023년 의정부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공모 주제는 공간 활성화·생활환경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5인 미만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21~30일 마감일 오후 6시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모집된 아이디어 제안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9월 중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분석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갖춰 화재에 보다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시는 건축물 노후도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흥선행복마을(가능동 731-1번지 일원)에 ‘AI+IoT 융합 기반 스마트 도시안전망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노후주택이 많은 지점에 불꽃파장 감지센서와 연기·불꽃 영상 감지센서를 설치해 작동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의정부시 CCTV통합관제센터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의정부시가 구도심 가능동 일원 주택밀집지역 내 경원선 철도 하부 공간(가능동 205-23번지 일부)을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경원선 하부 공간은 기존에 국토교통부 소유(국가철도관리공단 운영 관리)로 개인에게 렌트카 주차용으로 임대했으나, 불법행위(가설 건축물 설치)로 현재 행정대집행을 완료하고 임차기간이 만료된 상태다.구도심지인 가능동 주택밀집지역을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면 주변 주민들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아스팔트 포장 공사 등의 불필요한 사업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시 주차관리과 관계자는 설명했다.이에 시는 7월 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7월 25일 철도ㆍ교통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제7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위원들은 의정부경전철의 운영현황 및 실시협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의정부시 도시철도 구축·운영 방안을 토의했다.위원들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운영 중인 의정부경전철은 현재 다른 도시철도에 비해 관리운영비가 효율적으로 투자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실시협약에서 정해진 금리·운영비·운영방식 등에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경전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선 ▲역세권 개발 및 부속사업 적극 추
강수현 양주시장이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따라 2024년 철거 예정인 태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을 대신할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은 태릉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예정대로라면 내년에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는 부지선정 등 대체 시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나오지 않아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시는 국내 빙상
의정부시가 최근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 만 원(신혼부부 연소득 7천만원,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이하, 신청일 기준 만 19~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다.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단, 법령
의정부시가 7월 24일 시장실에서 ‘기업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기업 유치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조성’과 관련해 미래산업 전략군인 IT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스타트업 등 선도(앵커)기업 유치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기업 유치 전략’을 발표한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의정부시는 반환공여구역을 갖고 있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며,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기업 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참가할 ‘체험 및 판매부스 참여자’와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체험 및 판매부스의 모집 대상은 천일홍 축제 컨셉에 맞는 꽃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거나, 기타 축제 관련 체험·판배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자로, 단순 홍보 및 판매 목적의 프로그램은 참여가 불가하다.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부스, 테이블, 의자 등이 지원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이와 더불어 양주시에
경기도가 지난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진행했다.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도내 7개 시군(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추진되며, 사업의 계획 기간은 2011년부터 2030년까지다.공청회는 지난 2011년 발전종합계획 최초 수립 및 2019년 1차 변경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사업량 변경 사항을 비롯해 신규사업 18건과 이날까지 건의된 추가 반영 안건 5건의 계획(안)이 발표됐다.도는
포천시 핵심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가 오는 8월 시작된다.경기도는 지난해 9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지난 3월 건설 기술 심의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함에 따라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세종~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경기도가 포천시 선단동 일원에 도로 1.6km를 확포장하는 공사다. 선단IC 주변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까지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도는 설계 과정에서 설운천 하폭, 홍수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망월사역 신축 역사 개통과 함께 낙후된 주변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시는 7월 24일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도시디자인·지역경제·도로·교통·문화 등 관련 부서가 모여 ‘망월사역 주변지역 발전전략 워킹그룹’ 1차 회의를 열였다.망월사역은 경원선 경기북부 구간 중 유일하게 현대화되지 않아 한국철도공사가 2021년부터 221억 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7월 신역사가 개통됐지만 주변지역 노후화로 역세권 상권은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망월사역은 일평균 이용자 수가 1만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