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가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태풍) 대비 선제적 대응을 통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는 ▲전년도 소방활동 지하 침수 건축물 특별관리를 위해 산사태‧침수 취약시설 안전순찰 및 안전컨설팅 실시 ▲수난구조 소방장비 사전점검 ▲지하차도‧지하복합연계건축물 침수 우려대상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자연재난 대비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주민대피 조치 및 위험지역 출입통제 등 관계기관과 협력으로 대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반복 점검하고 취약지역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며 “자연재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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