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이 청년세대의 성장과 힐링을 위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야간시간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청춘 야식당(夜識堂)’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 야식당(夜識堂)은 평생학습 참여가 부족한 2030 청년세대를 핵심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소통과 교류할 수 있는 청년들의 배움터다.

청춘 야식당(夜識堂)에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금융기초 강좌, 미래 동기부여와 성장을 추구하는 자기개별형 강좌,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 속 문화예술 분야의 강좌 등 27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동질감을 바탕으로 청춘 야식당(夜識堂)에서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해서 성장하고, 더 나아가 공동체를 형성하여 사회참여를 주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생은 오는 4월 30일까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26–9974) 또는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ul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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