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이연신 총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구구회 부의장, 가족회사 산업체 대표, 주요대학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경민대가 지난 일 년간 수행해온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사업 및 후진학사업’ 성과공유를 위해 산학협력 가족회사와 재학생이 함께했다.

행사는 웰매칭시스템 K1구축시연, 센터별 사업 운영 성과 소개, 전공·창업동아리 우수작품 전시, 산업체 연계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LINC+사업 성과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전시회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성과전시회에 참석한 이연신 총장은 “2020 K-GIVING DAY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경민대학교의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인재와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역대학의 국고지원에 대한 성과전시를 축하하며, 대학과의 상생발전과 과감한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경민대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과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2020년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 단독형)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단독 3관왕을 달성해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