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홍삼 본부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주관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의정부문화재단 소홍삼 문화사업본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문예회관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해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는 업무 프로세스, 제도정비, 신규사업, 예산절감, 공연장 안전 등 6개 분야 아이디어로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했다.

이중에서 의정부문화재단의 소홍삼 문화사업본부장의 한문연 산하 부설연구소 ‘한국문화예술연구소(가칭)’ 설립 아이디어가 기획력, 실현가능성 등 5개 심의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은 평소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직원 창안(제안)제도에서 착안되어 한문연을 통해 전국의 문예회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정기적인 창안(제안)제도 뿐 아니라 직원 독서경시대회, 조찬 포럼, 사내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적극적인 조직 개선 제도를 통해 극장 운영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소홍삼 문화사업본부장은 서울시립교 도시과학대학원 공연행정학 석사, 도시사회학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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