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6일 제33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자 5명에게 의정부시 문화상을 시상했다.

문화상 시상식은 매년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해 온 행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문화상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의정부시 명예를 드높인 유공자를 선정했다.

제33회 수상자는 학술교육부문 김형두(대한노인회 의정부시회 지회장), 문화예술부문 임응섭(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 지부장), 체육진흥부문 이훈옥(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봉사및효행부문 조상권(법무부법사랑위원 의정부지구협의회 회장), 지역발전부문 이국재(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장) 등 5명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시정발전에 힘써 준 문화상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에 중심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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