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할 6기 디자이너를 오는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 소재와의 협업을 통한 국내외 시장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으로 현재까지 29명의 졸업디자이너를 배출했으며 올해 6명이 졸업한다.

모집대상은 창작활동을 원하는 패션디자이너와 예비 창업자 중 의류(특수목적 의상 제외), 액세서리(가방, 구두 등) 디자이너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이너는 2021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입주기간이 주어지며 ▲개별창작공간 ▲특수봉제실, 리소스실, 포토스튜디오, 바이어 상담룸, 남녀 휴면실 등 공동시설 ▲시제품 제작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스타 디자이너로 선정된 3기 장윤경 디자이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 이후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 졸업, 서울컬렉션에 입성했으며 국내외 다양한 패션쇼와 전시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기타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031-850-3981)로 전화하거나 이메일(namye8963@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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