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9월 23일 제33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5개 부문별 각 1명씩, 5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학술교육부문 김형두(대한노인회 의정부시회 지회장), 문화예술부문 임응섭(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 지부장), 체육진흥부문 이훈옥(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봉사및효행부문 조상권(법무부법사랑위원 의정부지구협의회 회장), 지역발전부문 이국재(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장)씨가 선정됐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올해 33번째로,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과 의정부시의 명예를 드높인 유공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온 상이다.

수상자로 결정된 5명에 대해서는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4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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