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31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2020 양포동 섬유패션위크(2020 YPD TEXTILE FASHION WEEK)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비대면 비즈니스 방식으로 개최하는 2020 양포동 섬유패션위크는 국내외를 비롯한 차별화된 소재, 친환경·기능성 소재, 지속 가능한 소재 등 완제품으로 수출이 가능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소재 섬유기업이 참가 대상이다.

또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와의 콜래보레이션 의상 제작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화상상담회를 진행하는 ’랜선 쇼룸 섬유 프리미엄 수주전회‘를 비롯해 섬유업체 매출 견인 역할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콜래보레이션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에는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 화상상담회 비즈매칭, 통역지원, 랜션쇼룸 영상·원단 사진·의상 제공 등이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운영, 포천시, 동두천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 북부지원단,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이 지원한다.

패션위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031-850-39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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