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5일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 4월 29일 이천시 소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합동분향소 헌화를 마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유족들을 만나 불의의 사고를 당한 희생자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고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사고 수습으로 계속되는 노고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빠른 사고 수습에 의정부시 및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도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1일에도 이천시청을 방문해 협의회와 의정부시 성금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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