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동 코스트코 피자코너 49세 여직원이 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는 남양주시 거주자로 서울 중구 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동거 가족은 아들 두 명이다.

확진자 동선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자가용 이용 코스트코 3층 주차장 도착, 직원휴게실 경유, 오전 11~오후 1시 50분 피자코너 계산대 근무, 오후 2시 55분 남양주 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최종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의정부성모병원 입원 중 확진자로 판정돼 하루 만인 29일 사망한 동두천시 거주 75세 남성이 입소한 양주시 베스트케어 요양원 관계자 전원(입소자 85명, 종사자 54명)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 가운데 25명은 자가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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