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미술도서관 전경
정부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방지를 위해 2월 26일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을 임시휴관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휴관되는 도서관은 19개로, 공공도서관 5개(과학·미술·가재울·정보·어린이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등 14곳이다.

의정부시에는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적인 차원에서 휴관을 결정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장서정리, 리모델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확산 추이와 향후 상황변화에 따라 휴관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공공도서관은 하루 389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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