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7월 1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의정부시 부시장에는 전 의정부시 부시장을 역임한 홍귀선 황해청 사업총괄본부장이 재 임명됐다.

도는 이번 인사가 실ㆍ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로써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1주년과 맞물려 도정철학의 가시화와 각 부서별 성과를 가늠할 수 있으며 부서장의 업무수행 능력과 리더십에 대한 객관적 성적표라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고 평했다.

또한, 도정 운영의 핵심인 「새로운 경기ㆍ공정한 세상」을 위한 비전 실현과 ‘공정, 평화, 복지’ 등 3대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안정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민선7기의 성공을 위한 의지가 담겨 있는 인사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과 공로연수, 명예퇴직,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에 따른 승진, 전보인사로써 2급 승진 2명, 3급 승진 1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