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대회가 5월 14일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6년 만에 의정부시를 찾아온 전국노래자랑 대회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열띤 응원 속에서 흥겹게 펼쳐졌다.

대회는 아빠와 딸이 함께 참가한 출연자부터, 국악신동, 절친한 친구, 외국인 참가자 등 다양한 끼와 재주를 가진 출연자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사회자인 송해 선생님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최고령 국민 MC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KBS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바라며,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미래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의정부시편은 오는 6월 23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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