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예당, 크라운해태 야외조각 전시회 ‘見生展’ 개막
의정부예술의전당이 3월 20일 야외조각 전시회 ‘견생전(見生展)’ 개막식을 개최했다.

‘見生展’는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뜻으로, (재)의정부예술의전당과 크라운해태가 현대조각 저변확대 문화공헌 사업으로 이번이 제23회 전시회다.

‘見生展’은 3월20일 개막식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치규 ‘resilience-숲’, 김경민 ‘I love you’, 김병규 ‘with flower’, 박경범 ‘진화’, 박찬용 ‘아이들은 용감하다’, 설총식 ‘탐험~휴식하는 이’, 오세문 ‘frame’ 이창희 ‘리듬자(아트벤치)’, 전신덕 ‘나른한 오후’, 정국택 ‘The Blue sky #6’, 조정 ‘야~후’, 최혜광 ‘척의 나들이’ 등의 다양하고 예술성 높은 현대조각 작품이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곳곳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제16회 천상병예술제(4월 19일∼28일까지)와 제18회 의정부음악극축제(5월 10∼19일)가 진행되는 시기에 함께 열려 예술의전당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극, 야외공연, 체험, 전시 등과 함께 현대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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