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5일 흥선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흥선노인복지관은 구(舊) 가능3동 주민센터에 지상 2층 규모(대지면적 495㎡, 연면적 49만844㎡)로 1층에 어울림 사랑방과 사무실, 2층에 장수홀, 배움터,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해 휴식처로 사용된다.

의정부시는 4개 권역동 체계에 맞춰, 권역별 1개 노인복지관 운영을 목표로 국비 9억원, 도비 6억원, 시비 4억원 등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2017년 3월부터 2년여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6일 준공돼 오늘에 이르렀다.

흥선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2023년 6월 말까지 위탁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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