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고독사 예방 ‘홀로 사는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의 중장년층 확대 시행에 앞서 마련됐다.
또한 안심콜 서비스 무응답 가구 방문의 가장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과 확대 시행 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 문제점을 수렴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동별 특이사항과 어려움은 있지만,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성별 구분 없이 중장년(50세 이상 65세 미만)층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우리나라 고독사 특징이 노인보다 중장년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안심콜서비스가 어려운 사업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