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가 29일 ‘2019년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관 설명회는 2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하거나 경기도 일자리재단, 양주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을 설명하고 인증을 준비하는 의정부 내 기업들의 질문에 ‘사람과세상’ 박정기 팀장이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 결과 완화된 인증기준을 통해 많은 업체가 진입의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앞으로 도에서 공모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희망하는 업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박정기 팀장은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후 업체별 컨설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진입을 돕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2019년 상반기에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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